결혼은미친짓이다 영화와 소설 비교평가
- 최초 등록일
- 2007.12.21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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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은 미친짓이다 영화와 소설을 읽고 보고 비교하고 제생각을 적은 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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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에서의 준영은 영화보다 더욱 세상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과 여러 보고 들은 지식을 가지고 분석하고 재해석한다. 소설은 준영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므로 세태를 풍자하고 고발한다. 영화에서는 그런 비판적인 시각보단 연희와의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의 연애를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결혼제도에 대한 것에 고발을 하고 있다. 소설과 영화는 두 작품 모두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이 소설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어 보고 싶어한 작가와 감독의 의도는 공통점을 자아내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구조적 관점을 자연스레 학습하게 된다. 현대사회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조건이 필수라는 것이다. 준형에게 경제적 능력이 주어지지 않아 연희는 준영을 선택하기 망설였고 준영 또한 그런 자신의 무능력을 알고 붙잡지 않았다. 하지만 설령 그가 능력이 없어서 못잡은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극 중 준영의 어머니한테 연희를 소개할 때도 어머니는 ‘사자 들어가는 사람이면 무조건 존경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로 어머니 또한 그런 경제적 능력을 통해 사람을 판단 기준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이고 있다. 이것은 곧 연희만의 고민은 아니다. 현대사회에서의 여성들의 선택기준은 사랑보다는 능력위주의 남자를 더 선호하게 되고 있다. 이것은 곧 결혼과 사랑이 어긋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잘못됐지만 사회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만들어 버린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하다. 경제적인 조건과 함께 외모지상주의를 나타내고 있다. 의사가 연희와 결혼을 한 것은 여자로서의 외면적 모습이 섹시하고 예뻤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소설,영화 / 결혼은 미친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