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용 수공구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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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공용 수공구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손대패
2. 톱
3. 망치
4. 끌
5. 자
6. 구두칼
7. 직각자
8. 줄자
9. 버니어캘리퍼스
10. 사포
11. 숫돌
12. 제도용 샤프, 연필, 방안지
본문내용
1. 손대패
목공작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도구이다. 목공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목재를 자르고 최종적으로 끝마무리 할 때, 치수를 정확히 맞출 때 또는 목재의 표면을 매끄럽게 가공할 때 사용하는 공구이다. 대패는 사용용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크기는 목적과 장소에 맞추어 사용하고 양손을 사용해야만 하는 크기에서 손가락사이에 감추어지는 작은 크기의 대패까지 매우 다양하다. 목재의 표면에 대고 힘차게 밀어나가면 그 움직임에 맞추어 아주 얇은 반투명한 나무가 종잇장처럼 감아져 나온다.
수평의 몸체와 잘 갈은 예리하고 평평한 형태의 칼(대팻날)을 결합해놓은 간단한 형태의 도구이지만 이 도구를 능숙히 잘 다루기 위해서는 몸체와 대팻날이 낳는 절묘한 관계를 정확히 이해한다. 몸통이 완전히 수평이 아닌 것은 평평한 물건위에 올려놓고 그 사이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날은 대패몸체의 바닥을 손으로 만져보면 조금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정도 나와 있지 않으면 깎이지 않을 정도로 몸체와 대팻날의 절묘한 관계가 필요하다. 항상 유지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날을 갈고 몸체를 조정해야만 한다. 즉, 머리카락 하나 차이에도 그 작업의 차이가 생긴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맞추어 놓은 후에는 대패를 사용하는 작업자가 쓰는 힘에 마무리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몸통은 위에서 보면 사각형이지만 바닥을 뒤집어 보면 다시 설명하겠지만 그 형태가 매우 다채로워 사용목적과 소재의 상태에 따라 구별해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폭이 넓으며 형태는 물론 크기도 매우 다양하기에 선택할 때 고민하여야 한다. 좋은 대패를 고를 때 주의할 점은 날 부분이 시퍼렇고 질이 좋을 것을 선택해야 하며 바탕 철이 검고 연해야 하며 대패의 몸체에 이상이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