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또는 외화환산에 따른 사례를 보고 개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에서의 회계정보의 차이를 5개씩만 기술 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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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결 또는 외화환산에 따른 사례를 보고 개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에서의 회계정보의 차이를 5개씩만 기술 하시오.
목차
연결 또는 외화환산에 따른 사례(재무제표 첨부)를 보고 개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에서의 회계정보의 차이를 5개씩만 기술 하시오.
개별 재무제표란?
연결재무제표란?
개별 재무제표와 연결 재무제표에서의 회계정보의 차이
본문내용
사례1 엘지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77억원에 그쳐 전분기보다 80%나 줄었다. 국외 법인들을 포함한 연결 실적 기준이다. 그러나 엘지 쪽은 “본사 기준(개별회사 기준)으로 보면 1729억원 영업 흑자로 전환했다”는 실적 자료를 배포했다. 그런데 2분기에는 사정이 180도 바뀌었다. 국외 부문을 포함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본사 단독으로는 전분기보다 각각 2.2%, 15.8% 줄었기 때문이다. 엘지는 “국외 비중을 반영해야 정확한 경영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며 연결 실적을 앞세웠다.
사례2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른바 ‘보르도 열풍’을 일으키며 세계 텔레비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티브이를 생산하는 디지털미디어 사업부문은 지난해 3분기부터 줄곧 400억~1500억원의 분기 적자를 기록 중이다. 올 2분기에도 600억원의 적자를 냈다.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국외 부문이 실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본사 실적이 갈수록 나빠지자 삼성 쪽은 “투자자를 위해” 앞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대기업들이 분기별 경영실적을 발표할 때 상황에 따라 ‘실적 포장’에 유리한 회계 기준을 적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본사 실적을 따지는 ‘개별 기준’과 국외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을 혼용하기 때문인데, 시장 참가자들의 혼선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많다.
국외 매출 비중이 큰 대기업의 경우, 어떤 회계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경영 실적이 큰 차이를 보인다. 예컨대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9조100억원)과 개별 기준(6조9300억원) 사이에 2조원이 넘는 차이가 난다. 지난해 5349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엘지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보면 이익 규모가 50억원에 불과하다. 현대자동차도 6천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삼성전자는 국외 매출 비중이 31%, 엘지전자는 50%, 현대차(기아차 제외)는 35% 가량이다.
현재 기업들이 작성하는 분기·반기 실적보고서는 개별 기준이 원칙이다. 연결 실적은 결산 이듬해 4월 단 한차례 공시한다. 외국에서는 분·반기 실적도 연결 기준이 일반화돼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