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삶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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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과 삶에 관한 고찰
목차
<삶에 있어 유년의 시기>
<유년기의 사랑의 학습 그리고 에로스>
<삶에 있어 사랑 그리고 주변인과의 규범>
<삶에서의 사랑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책임이라는 명제>
본문내용
문학의 목적은 무엇일까? 어려운 질문이지만 우리는 살아가며 글을 쓰고 그 글을 읽고 우리가 살아오는 과정을 반추하게 된다. 소설이라는 문학의 중요한 점은 그것이 비록 한 인간이 글로 풀어난 상상력의 결과물이지만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의 재현이며 우리는 그것을 통해 삶이라는 큰 흐름을 이해하는 원동력으로 삼는다. 소설 포도씨앗의 사랑은 화자가 삶과 사랑이라는 것의 의미를 그런 방식으로 회상하는 과정이다. 그의 삶 그리고 이 소설을 읽는 우리의 삶에 있어 사랑은 삶의 일탈인 동시에 삶 그 자체이며 우리의 삶은 이런 사랑을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좀더 성숙한 영혼을 완성해 간다. 소설이 보여주는 시선인 어린아이의 세계 그리고 삶의 규범을 알아가는 유년기의 모습은 우리가 인생이라는 긴 도상에서 삶을 알아가는 성장의 과정인 동시에 그것의 함축적인 의미로써 생명의 탄생과 죽음의 중심에 있는 즉 삶과 죽음의 가치의 영역인 사랑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인식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문학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결국 우리 내 삶의 이야기들이고 그 일상에 섞인 혼탁한 시간의 재구성이지만 우리는 그 이야기를 문학을 통해 다시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삶의 갈등을 정화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소설이 말하는 제목에서 보여준 포도씨앗의 사랑 그 것이 말하고자하는 우리 삶에서의 사랑의 위치와 문학으로 표현한 소설에서의 그 상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삶에 있어 유년의 시기>
어린아이의 시선은 흔히 때 묻지 않은 선함을 이야기 할 때 거론한다. 화자가 돌아간 어린시절의 시야는 그런 의미의 시야이다. 그가 바라보는 시야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 인생으로 사랑과 삶의 규범을 바라보는 것이며 생명과 죽음의 공포라는 것에 선행으로 그들의 공포는 미지 그 자체에 대한 공포로 다가온다.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전개되는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에 불과한 이야기를 통해 삶에서 사랑의 가치를 성장과 함께 인식하게 된다.
<유년기의 사랑의 학습 그리고 에로스>
제목이 보여주는 포도알의 의미는 씨앗을 가진 알갱이가 무수히 모여 하나의 몸체를 형성하는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생명으로써의 의미를 가지기도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포도알의 의미는 화자가 유년기에 인상 깊게 바라 본 사랑의 행위로써 표현 된 포도알의 씨앗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