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12.18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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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교직을 배우는 학생으로써 에밀을 읽고 난 후의 책의 구성 및 느낌점을
상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줄거리는 그리 많지 않고 느낀점과 앞으로 교직을
배우는 학생으로서의 생각들을 위주로 저술 하였습니다.
물론 Report를 내서 A+를 받았습니다.
목차
1.루소의 생애
2.루소의 중심사상
3. ‘에밀’의 구성과 개요
4. ‘에밀’의 줄거리 요약 및 내용분석
5. ‘에밀’의 의의와 비판점
1) ‘에밀’의 교육적 의의
2) ‘에밀’에 대한 비판점
6. ‘에밀’에 대한 나의 감상문
목차를 따로 쓰지 않고 이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본문내용
‘에밀’이라는 책은 총 5부로 나누어진 교육론서로 각각의 시기에 따라 어떤 교육을 행해야 하며 어떤 점에 주의할 것인지 소개하고 있다. 평소 루소의 자연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자연적인 활동과 발육을 억제하지 않고 시골에서 여러 가지로 단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5-12세 때 언어를 습득하고 경험하는 시기에 지리나 역사와 같은 어려운 책을 피하는 대신 감각교육, 사물교육, 육체의 훈련을 통해 교육해 나가야 한다고 보았다. 소년기에는 장래사회에 필요로 하고 개인적으로도 유용한 수공업과 기술습득을 장려하며 진정한 노동의 의무를 강조했다. 청년기에는 감정에 의해 이성이 완성되어 가는 시기로 역사를 통해 인간의 자연성을 인식케 했다. 마지막 결혼기에서는 여성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에밀’이 나왔던 당시 민중은 억압의 주체였고 어린이는 ‘작은 어른’에 지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루소는 “사람들은 어린이에 대해 모르고 있다. 교육에 대한 고찰은 어린이가 무엇인가를 연구하는 데서 시작해야만 한다”라는 생각으로 에밀이라는 고아를 통해 자연의 흐름에 따른다는 이상적인 교육론을 펼쳤다. 사회 · 가족 등 외적환경이나 나쁜 습관, 편견의 영향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며, ‘자연의 싹’을 할 수 있는 한 자유롭고 크게 자라나도록 하자는 루소에 주장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 당시 보편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전인교육(全人敎育)중시하고 어린이의 자연과 자유를 주었으며 어린이의 권리를 찾아 주었기에 그 가치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장차 교육을 행하고자 하는 한 학생으로서 이 책은 참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우리 교육의 모습은 만능을 원하는 주입식 교육으로 탈바꿈되어 갔다. 그렇기 때문에 정작 어린이는 그 나이 또래의 어울리는 어린이다움을 잃어가게 되었고 보다 남보다 잘하기 위해 어린 나이 때부터 많은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참고 자료
루소의 에밀 책을 참고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