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들의 침묵 캐릭터 분석과 시나리오 4P 트리트먼트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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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양들의 침묵` 캐릭터 분석과 시나리오 4P 트리트먼트입니다. 영화서적 저자 시드 필드가 말했던 4P 트리트먼트를 기반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니발의 캐릭터 분석
2. 클라리스의 캐릭터 분석
3. 줄거리 트리트먼트
본문내용
정신과 의사인 렉터 박사는 차갑고 냉소적인 미소와 함께 사람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심리를 읽어낼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러나 잔인한 살인과 인육을 먹는 한니발 렉터 박사. 그는 인육을 먹으면서도 혈압이 85를 넘지 않았다고 나온다. 혈압이 85를 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인육을 먹는 행위를 하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수치의 혈압이 유지된다는 얘기이다. 그 만큼 한니발 렉터에게는 인육을 먹는 행위가 너무도 평범한 일일 뿐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장면을 예로 들자면 감옥에서 탈출할 때 경찰관의 얼굴을 뜯어 먹은 후 에도 클래식음악을 듣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자신의 적의 살을 먹는 것은 자신을 격분하게 만든 사람들에 대한 경멸의 표시이다. 렉터 박사는 가장 잔혹한 복수로 인육을 먹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것은 상대방에게 치욕감과 고통을 주는 동시에 상대방의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고통을 주는 잔인한 수법이다. 영화에서 렉터 박사는 자신에게 자유를 빼앗는 것은 자신을 죽이는 일과 같다고 말하며 8년 동안 독방에서 혼자지내면서 새와 나무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잔혹한 살인범으로는 너무 고상한 취미와 여성적인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갖고 있다. 그는 영화 속에서 탁월한 독심술과 기억력을 보여준다.
렉터는 비범한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비범한 통찰력을 통해 클라리스의 심리에 관하여 날카로운 해부를 하고 있는 렉터는 투명한 유리창 감옥 속에 갇혀 있긴 하지만 클라리스를 자신보다 더 노출시키고 불안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렉터의 통찰이 비록 철창 안에 갇힌 신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그의 막강한 힘의 근원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영화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주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느끼게 해준다. 렉터는 클라리스를 만날 때 등을 돌려 얼굴을 보지 않으면서도 그녀가 온 것을 안다. 이것은 그의 예리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