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 여성건강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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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의 눈으로 본 월경 이상
목차
자궁이란
자궁의 일생
월경이란
한방에서 본 불임의 원인과 월경
이상월경의 증상과 치료법
월경통의 증상과 치료법
본문내용
자궁이란
자궁이란 여성에게만 있는 고유한 장기이며 한방에서는 자궁을 여자포(女子胞) 또는 포궁(胞宮)이라 한다. 자궁은 임신 중에 아기를 자라게 하는 수태의 기능과 월경의 기능이 있다. 자궁의 기능은 충임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충임맥의 출발은 모두 자궁에서 시작되고 충맥은 월경을 다스리는 근원이 되며 임맥은 수태를 주관하는 뿌리가 된다.
충임맥에 이상이 생기면 월경병, 생식기병, 임신병, 산후병 등 각종 부인과질환이 발생한다고 본다. 또한 충임맥의 기능이 오장의 기능과 관게가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성이 있다. 즉, 간장은 혈액을 저장하고 비장은 혈액을 다스리며 신장은 혈액의 근원이 되는 정(瀞)을 자궁에 저장한다. 그러므로 오장 중 간장, 신장, 비장의 기능이 자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한방에서 자궁에 질환이 생겼을 때 간장, 신정, 비장의 기능을 돕는 치료를 한다.
자궁의 일생
여자의 몸 중에서 우주와 가장 닮은꼴을 가진 곳이 바로 자궁이다. 자궁의 모양을 보면 마치 지구나 태양, 달과 같이 둥그런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달의 영향으로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의 자연 현상이 생기듯이 자궁에는 자궁내막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한 달에 한번씩 증식과 탈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이름이 월경이라고 붙여졌다.
<황제내경>의 ‘상고천진론’에서 보면 여성은 일반적으로 1×7=7세에 신기가 왕성해져서 치아를 갈고 머리카락이 길어진다. 2×7=14세 전후가 되면 발육이 성숙하여 천계의 시작, 즉 월경이 시작된다. 월경은 충임맥의 기혈이 활발할 때 시작되는 데 이때부터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게 된다. 3×7=21세가 되면 신기가 평균하여 모든 기능이 여성으로 최고의 성숙한 단계에 이르게 된다. 4×7=28세가 되면 근육과 골격이 단단해지고 모발의 성장도 최고도에 달한다. 신체의 성장이 왕성해져 여성으로서는 원숙한 단계에 이르며 이때를 전후해 결혼과 출산을 가장 많이 하게 된다. 여자로써는 자궁의 최고의 팽창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5×7=35세가 되면 양명맥이 쇠약해져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고 얼굴에는 기미가 끼거나 피부도 거칠어지게 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부터는 수축의 단계가 진행된다. 시간이 지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