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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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인들의 발자국을 읽고 리더십과 연관지어서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숙명여자대학교 1학기 수시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다. leader의 정의는 무엇일까? 무엇을 leader라고 부르며, 어떤 자질이 있는 사람을 좋은 leader라고 하는 것일까? 그 때 알게 된 leader가 바로 Ernest shackleton이다. leadership을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배를 이끌고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능력이라면(물론 비유의 말이겠지만) shackleton만큼 leader로서의 자질이 충만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정말 충실하게도 정의에 딱 들어맞는 사람인 것이다. 폭풍이 있고 암초가 있지만 장애물을 모두 뛰어넘어 성공적으로 항해를 마친 사람이 leader이다. leader의 정의를 마친 나에게 조금은 참신한 제목의 책 한권이 눈에 들어왔다. <거인들의 발자국>.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목과 leadership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leader는 그저 다른 사람보다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지도할 수 있는 명예 또는 권력을 가진 사람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그것은 leader가 아니라 엘리트이다. leader는 사람을 세워주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스스로가 잘되기 위해 혹은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세워진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leader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물고기를 낚던 어부였던 베드로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을 때 그를 leader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기서 도출할 수 있는 leader의 정의가 ‘바로 사람을 세워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신 홍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