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진화 책을 읽고 독후감/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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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식의 진화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으로,
참고용으로 하였으면 하는 바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게 있어서 경영학과란 참으로 광범위한 학문이고 그 중 핵심이자 톱니바퀴 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할 것에는 인사, 마케팅, 유통, 재무, 생산관리 등이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보와 지식은 수도 없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고, 그러한 정보와 지식을 어떻게 관리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 단순하게 그러한 것들은 기업에서 잘 하고 있겠지란 무지한 생각뿐 이었다. 군 제대후 경영전략 정보론이란 수업을 통해 정보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그러한 정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쌓이고 쌓이며 어떻한 방법으로 수집하고 처리하고 저장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1학기때의 수업으로는 부족하단 느낌을 받았고, 개인적으로 빌게이츠의 생각의 속도란 책도 읽었던 적도 있다. 그리고 이번 지식경영 수업을 통해 지식의 진화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책의 구성이 아주 탄탄했고 수업교재로도 쓰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느낌을 받을 만큼 머릿속의 지식경영에 대한 뼈대와 살을 붙혀주는 책이었으며, 특히나 이 책은 이번 중소기업의 지식경영 사례 발표 중 우리가 조사한 한일중공의 사장님께 권하고 싶다.
발표를 통해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은 지식이란 누구의 것이고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관한 내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선수의 혁신적인 동작을 ‘소유한다’는 생각이 터무니없다고 느낀다. 게임이나 경쟁이 불붙은 상태에서 선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공을 잡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야구경기에서 평범한 내야 플라이 볼을 받으려다 말고 잠시 멈추어 이런 동작을 할 경우 누군가에게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지 여부를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운동선수의 동작을 성문화 한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두 사람이 같은 몸 동작을 한다고 해도 두 동작이 정확하게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다.
참고 자료
베르나 앨리 | 김용구 | 미래경영개발연구원 | 200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