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공부하기, 그리고 먹기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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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 과학 지구과학 관련 부분에서 지층 고무찰흙 실험을 샌드위치 실험을 대체한 보고서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와 이 활동이 관련된 점을 찾아보고 개선할 점과 본인의 의견을 넣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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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양한 종류의 식빵과 교수님이 주신 ‘Study Your Sandwich & Eat it too!’라는 제목의 영어 활동지로 시작된 과학수업. 이전과는 다르게 음식으로 실험을 한다니, 교대 4년을 다녔지만 그냥 기본 강의나 혹은 단순 실험을 했기 때문에 먹는 것으로 실험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반을 갈랐으나 빵만 보일뿐 잼은 잘 보이지 않는다.
활동지에 명시되어 있는 활동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식빵과 잼을 켜켜이 쌓아서, 지층이 휘어진 것처럼 휘어보고, 휘어진 상태에서 시험관으로 식빵의 세 부분을 잘라낸 뒤 그 단면을 관찰하는 일이다. 우리 조는 처음에 가장 하얀 식빵을 깔고, 그 다음 땅콩 잼을 바르고 곡물 빵을 얹고, 활동지에는 젤리를 얹는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젤리가 없으니 최대한 비슷한 딸기 쨈을 얹고, 마지막으로는 포도 식빵을 얹었다. 처음에 위쪽으로 볼록하게 식빵모습을 휘어보고, 아래쪽으로 볼록하게 휘게 해보았다. 그러나 막상 식빵 가장자리가 너무나 두꺼워서 안이 잘 들여다보이지 않았다. 칼이 없어서 손으로 식빵이 잘 눌리지 않게 유의하며 반으로 갈라 이리저리 휘어보았다. 식빵의 색을 다르게 했더니 빵의 모습이 정말 지층의 모습과 흡사했다. 특히 곡물 빵 사이사이에 박혀있는 곡물들이 꼭 돌 모양 같아서 고무찰흙으로 만든 지층보다 실감이 났다. 또한 사람이 힘을 주는 대로 쉽게 휘어져 원하는 모양을 금방 만들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샌드위치 사이에 있는 잼이 얇게 발라져 있어서 빵 사이사이를 잘 붙게 메우는 정도의 역할밖에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활동지에 제시된 그림과는 차이가 나서 아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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