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리 8,9,10 매주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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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육대학교 이갑숙교수님 교육원리 매주 과제
목차
8장 인성교육,
9장 가치명료화,
10장 도덕발달과 도덕교육
본문내용
시첼은 도덕을 여러 개의 덕목으로 보고 그 덕목들을 습관을 통해 내면화함으로써 인성을 형성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성은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새롭게 재개념화와 재구성화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도덕적 이상의 기본 개념은 핵심의미를 담게 되고 낡은 도덕적 관념들은 사라지면서 새로운 가능성의 길을 열어준다. 인성이 늘 모든 도덕 판단과 행위의 유일한 토대라고 할 수는 없으나 인성과 덕성은 도덕교육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첼은 도덕이론의 영역의 확대를 주장한다. 이는 도덕성이라는 것은 평범한 사회적 상호작용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관계의 질 적인 측면에서 도덕성을 판단해야 하며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상적 행위 모두가 도덕적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이 직관적이고 즉시적인 행위를 추적했을 때 도덕 행위자의 인성을 알 수 있고 부분적이지만 어릴 때의 배움(무의식)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우리가 도덕영역을 축소시키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도덕영역을 무시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는 불평등과 불의를 당연시 여기게 된다. 우리가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인 상호 작용을 도덕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면 우리 삶의 관계는 도덕적으로 퇴보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가 갖는 도덕적 차원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우리는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을 담아내는 도덕 이론과 도덕 교육이론이 필요하고 여기에서 인성이 일상적 상호작용을 포괄하는 상호 작용에서 들어난다. 이렇게 도덕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도덕성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실제적인 삶과 연관을 가지며 삶의 모든 곳에 스며들 수 있다.
우리의 활동에서 진심으로 일어나는 행위가 중요하다. 일상의 당연한 상황에서 행위자는 도덕 원리로 생각할 시간이 없다. 이때 발생하는 행위는 행위자의 도덕적 됨됨이와 행위자의 인성에 달려있다.
이를 위한 바른 인성은 여러 개의 덕목으로 이루어진 도덕들을 습관를 통한 내면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통해 인성을 형성할 수 있다. 이 습관의 내면화를 위해서는 우리는 교육과 도덕을 구분해야 하며, 도덕은 가르쳐야 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