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놀음, 탈놀이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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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꼭두각시 놀음, 탈놀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 1 머리말
1 . 2 꼭두각시 놀음의 내용
1 . 3 꼭두각시 놀음의 특징
1 . 4 꼭두각시 놀음의 전승과정
. 1 서두
. 2 인형에 관한 민속과 사례
탈놀이
2 . 1 유래와 분포
2 . 2 공연 방식
. 1 상연시기와 시간
. 2 탈 판
. 3 대사 ` 노래
. 4 반주 악기
. 5 과장
. 6 연희 내용
. 7 연희자
. 8 탈
. 9 의상과 소도구
. 10 춤사위
. 11 춤의 특징
본문내용
1.1 머리말
<꼭두각시 놀음>은 우리나라 전래의 민속인형극,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현재까지 전래된 민속인형극으로서는 유일한 것이다. 일명 <박첨지놀음>․<홍동지놀음>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주인공들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꼭두각시 놀음>은 과거 봉건 시대부터 개화기까지 떠돌아다니던 직업적 유랑연예인들인 남사당패에 의하여 연희 되었으며, 그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학설이 있다. 삼국 시대에 대륙으로부터 전래되었을 것이라는 주장과 농경의식의 하나인 농악굿놀이에서 시작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인형극의 발생에 대하여서는 일찍이 독일학자 피셸(Pischel)이 <인형극의 고향>을 쓴 이래 인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류모채 등 중국학자들에 의해서 중국의 장례의식에서도 인형을 썼다는 주장을 폄으로써 인도와 중국에서 각각 발생했다는 학설도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꼭두각시 놀음>은 중국대륙으로부터 전래된 인형극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인형극은 이미 삼국시대의 고구려악에 있었고, 그것은 중국을 거쳤거나 혹은 직접 북방을 거쳐 수입된 서역악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꼭두각시 놀음>은 주로 경기, 충청, 전라, 경상 등 중남부일대에서 남사당패에 의해 많이 공연되었는데, 현존하는 연회자들의 본적도 대부분 경기, 충청, 전라도이다. 그러나 <꼭두각시 놀음>에 나오는 인물 중에 평안감사, 황해도 영노 등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 놀이가 해서와 관서지방과도 관련이 깊음을 알 수 있다. 이 극본의 형성시기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최근까지는 산대도감계통극의 하나로서 조선 후기로 추정해왔다. 그러나 이규보의 <관극시>에서 인형극의 내용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이미 고려시대에 어느 정도의 극본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꼭두각시 놀음>은 남사당패가 하는 여섯 종목의 놀이(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중 끝놀이이며, 이들 연희자들은 인형극을 ‘덜미’라고 부르는데, 이 명칭은 인형의 목덜미를 잡고 노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남사당패가 직업적인 유랑예인집단이었으므로 관람료를 받았고, 포장막을 치고 공중무대를 세워서 공연하였다.
참고 자료
1.한국민속춤사위의 연구(김세중 동아민속원)
2.탈춤의 역사와 원리(홍성사)
3.한국의 가면극(이지사)
4.산대가면극의 연구(건국대학술회연구원)
5.한국 민속극(일신사)
6.한국 인형극의 연구(정동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