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와 변강쇠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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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촌 생존전략 수업
목차
1. 서산대사와 변강쇠의 서로 다른 평가의 이유
2. 그림이 실제였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본문내용
1. 서산대사와 변강쇠의 서로 다른 평가의 이유
같은 물건을 두고 그 것을 살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하는 것은 그 물건에 대한 구매자의 유용성이 어느 정도냐에 달려있다. 디자인이 멋있지만 사용하기에 불편한 물건이 있다면 좋은 디자인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물건이 되겠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쓸모없는 물건이 되고 만다. 이 것은 그 물건에 대한 두 사람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 것처럼 서산대사와 변강쇠의 산에 대한 평가는 산을 어떤 목적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서산대사가 산에 대해 평가한 말을 보면 ‘장엄하다’와 ‘빼어나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두고 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멀리서 보면서 즐기기 위한 산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변강쇠의 표현을 살펴보면, 나무가 있어야하고 눈이 쌓이면 안 되고 도적이 없는 곳, 생리가 좋은 곳이 좋은 산이라고 하였다. 이는 직접 가서 살려는 목적으로의 산에 대한 평가이다.
즉, 같은 산에 대한 두 명의 평가가 다른 것은 산을 어떤 목적으로 이용하려는가에 달려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