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1920년대 1930년대 근대소설 태동 이광수 무정

소개글

1910년대 자유시의 흐름으로부터 주요한, 이광수, <무정>, 김소월, 이상화, 한용운, 염상섭 등에 대한 요약본입니다. 총 4페이지 구성입니다.

목차

□ 자유시의 흐름
※《태서문예신보》
※ 신시운동
※ 주요한
- 자유시 운동
□ 1910년대의 사정
□ 근대소설의 태동
※ 이광수
※ 이광수 「무정」이형식
※ 이광수 「무정」박영채
※ 이광수 「무정」역사적 의의
※ 이광수 「무정」창작
※ 김소월
※ 이상화
※ 한용운
※ 문단상황
※ 염상섭

본문내용

□ 자유시의 흐름
1920년대《태서문예신보》를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정형적 시 형태를 파괴하고 있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풍자와 비판을 주류로 하고 있다.
※《태서문예신보》
목적
프랑스 상징주의 시를 중심으로 서유럽 문학의 소개하였다.
발행
1918년 창간되어 1919년까지 총 16부를 발행하였다.
성격
종합 잡지의 성격으로 출발했으나 《소년》,《청년》 등에 비하면 문학중심.
활동
안서 김억을 대표자라 할 수 있는데 안서는 <해파리의 노래>라는 최초의 창작시집을 내고 <오뇌의 무도>라는 최초의 번역시집도 출간하였다. 안서의 시를 육당의 시와 비교할 때 육당의 시가 산문적인 시를 자수율에 맞춘 것이라고 본다면 안서의 시는 언어에 대한 미의식적 접근이 이루어져 이미지 구현에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시의 운율과 언어에 대한 모색과 자각을 통해 운율의 문제에 주목하게 되었다.
서구의 시, 시단의 흐름, 사조를 번역하고 소개하여 서구 근대시에 접근하였다. 특히 프랑스 상징주의 시에 대한 소개와 번역은 1920년대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의의
한국 현대시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전대의 계몽주의에 대한 반발과 개인적 서정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 신시운동
- 민족적 정서와 사상을 표현하는 민족문학론을 주장하게 되었다. 문체상의 개성은 근대성과 결부하는 문제가 되었고 주체성을 강조하다 보니 자연히 민족문학으로서의 세계성을 주장하게 되었다.
- 결과적으로 주요한은 민요시를 지향하는 결과를 보이게 된다.
※ 주요한
- 시조라는 정형시의 파괴, 새로운 시의 발견
- 시조는 유교적 이념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정제된 형태의 정형시였으나 조선 후기 신분 계급의 이동과 동요와 함께 붕괴 현상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윤식, <현대문학사>
조동일, <한국문학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