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 헬레니즘시대. 로마공화정후기. 그리스도교와 로마.
- 최초 등록일
- 2007.12.13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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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말 서양고대사 시험자료입니다.
헬레니즘시대와 로마공화정후기. 그리스도교와 로마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부분입니다.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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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헬레니즘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863년 독일의 드로이젠이 그의 저서 《헬레니즘사(史)》에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헬레니즘이라는 말은 헬라스 즉 헬렌의 후손들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인데, 이는 그리스的 이라는 뜻이며 알렉산더 제국에서 형성된 국가들이 기원전 323년에서 기원전 30년에 이르기까지 가졌던 제도와 문명을 말하는데 쓰인다.
기원전 4세기 중엽 마케도니아의 통일국가를 형성한 필립은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전쟁을 틈타 그리스의 분열을 간파하고 전쟁을 통해 카이로네이아 전투에서 헬라스의 연합군을 섬멸한다. 그 후 알렉산더는 오리엔트 원정을 시작으로 전통적인 그리스문화에서 벗어나 그리스 정신과 동방정신이, 서양문화와 동방문화가, 그리스문화와 기독교가 융합하게 되고 여기에서 새로운 범세계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헬레니즘 시대를 열게 된다. 그리스문화와 오리엔트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질적 변화를 일으키면서 새로 태어난 문화를 탄생시킨 것이다. 이 시기에 코이네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제국의 기초 문화를 그리스 문화로 하려고 하였지만 그 정신은 오리엔트의 바탕을 유지하였다. 드로이젠은 헬레니즘시대를 그리스의 문화를 오리엔트에 이식한 것으로 세계사적 차원의 문명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동서문화의 교류로 헬레니즘시대는 급격한 사회변동을 초래하여 정치, 경제, 사회, 사상적으로 지엽적인 폴리스에서 세계적 차원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고전기에 공동체속의 개인의 관계에 관하여 주로 관심을 가졌다면 헬레니즘 시기에는 이러한 경향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고 현실 도피적이며 개인주의적 사고가 바탕을 이루게 된다. 또한 회의주의적이며 유물론적 경향도 강하였다.
이 시기는 철학이 발달하여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가 출현하게 된다. 두 개의 철학은 모두 진리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철학의 목표는 개인의 행복이었고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행동할 것 인가였다. 즉 헬레니즘 사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개별화에 대한 관심 내지 개인주의적 성향은 개인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 시대인들의 생활 이상에서 잘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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