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칸트의 인간본성에 대하여 도덕법칙과 인간관을 논설.
목차
1. 서론
2. 칸트의 도덕법칙
1) 실용적 관점에서 본 인간학
2) 도덕 법칙의 본질
3) 비판적 고찰
3. 인간본성과 자유
1) 성선설과 성악설 사이의 논쟁
2) 성선 성악 논쟁과 칸트의 인간관
3) 칸트는 성선·성악 논쟁을 무효화 시켰는가
4.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의 중요성은 철학의 역사와 더불어 끊임없이 강조되어 왔던 물음이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 `너 자신을 알라`는 것도 결국은 인간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물음이 그 물음의 중요성에 걸맞는 자기 자리를 찾게 된 것은 칸트에 이르러서이다. 칸트는 철학의 모든 물음들, 심지어 인간이 던지는 모든 물음들은 궁극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귀착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철학의 중심적인 물음으로 만들었다. 몬딘은 칸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철학의 중심적인 물음임을 주장한 지 200년쯤 뒤에 내용상 칸트가 했던 말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다. 인간은 인간에게 최대의 문제이다. 인간 문제가 우리들 인간에게 중요하고 근본적인 문제라는 것은 명백하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물음들 예를 들어 지구, 하늘, 달, 별, 공기, 원자, 물, 원자, 세포 등에 관한 물음이나 심지어 신에 과한 물음조차도 우리 인간 존재와의 관련에서만 비로소 중요성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연 칸트는 인간을 어떻게 보았는가? 칸트가 인간을 가능적 무한자로 보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칸트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시작한 서양 철학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어 보인다. 더불어 윤리학사에서 칸트는 좀 더 핵심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어쩌면 그의 윤리설이 윤리학사를 통틀어 가장 그전의 전개 되었던 윤리설의 흐름과는 다르고 혁명적이면서도 호소력 있으면서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에 기인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참고 자료
-강성률, 칸트철학에서의 인간적 자유에 관한 연구, 전북대 대학원(박사학위 논문),1990-되링(W.O.Do`ring), 칸트철학 입문, 김용정 역, 중원문화, 1986-배석원, 도덕과 종교, 이문출판사, 1988-세계의 대사상(칸트편), 휘문출판사-칸트, 순수이성비판, 최재희 역, 박영사-칸트, 실천이성비판, 최재희 역, 박영사-칸트,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신옥희 역, 이화여대 출판부, 2001 -칸트, F.Copleston, A history of philosophy, 임재진 옮김, 중원문화, 1986-칸트와 헤겔, 한단석, 사회문화연구소, 2001-하영석 외, 칸트철학과 현대사상, 형설출판사,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