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사이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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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북리뷰로 한 교사와 학생사이에 관한 것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책의요지
교사와 학생의 유형
교사의 특성
교육과 교사
교사의 자질
학생과 인간관계
교사와 학부모와의 인간관계
교사 자신에 대한 역할 기대
학부모의 기대
학생들의 기대
교사의 역할
교사의 자제력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교실은 교육활동이 구체적으로 전개되는 장소이며, 그 속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수업이 진행된다. 교실만이 아니고 특별실이나 운동장 등 학교 전체에서 교육이 이렇게 전개되며,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교육장면에서 교육은 이렇게 전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70년 이전의 교육사회학자들은 교사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유의지와 인격을 지니고 있는 주체적 행위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고, 마치 교실과 학교라는 사회적 조건 속에서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무인격의 존재로 파악하였다. 교육이 전개되는 과정을 교사나 학생의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연구와 교사와 학생간, 학생 상호간의 역동적 상호작용으로 파악하려는 연구가 거의 없었던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로는 해석학. 현상학. 인류학. 민속학 등의 관점과 방법론의 영향을 받아 교육 내부의 각 행위자들과 그들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다. 그 동안 이 분야의 연구는 교사들이 스스로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자아개념에 따른 유형분류(예컨대 맹수 조련사형, 상담자형, 군대 교관형, 연예인형, 낭만가형...), 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유형분류, 교사와 학생 상호간의 대응방식, 즉 상호작용의 `전략` 등을 중심으로 연구업적이 쌓여왔다. 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 분야의 연구가 근래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교사와 학생간의 교육적 상호작용에 대한 예시와 교사의 활동에 대해서 적어 둔 책이 바로 ‘교사와 학생사이’라는 책이다. 하임 기너트의 교육 심리학 `우리들 사이` 시리즈 제3권.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와 십대 사이>와 함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우리들 사이` 시리즈는 1980~81년 종로서적을 통해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복간된 것이다.
<교사와 학생 사이>는 어떤 의미에서 하임 기너트 박사의 모든 책들을 요약한 것이다. 이 책은 교사나 부모들에게 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음으로써, 아이가 배움에 대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거절의 언어가 아닌 인정의 언어를 통해 아이를 인격적으로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을 알려준다.
`가르침에는 인격도 필요하지만,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주요 논지다. 이 책은 학교 관리자들과의 문제 및 교실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심도 있게 살피면서 그에 인격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나는 이 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반응에 대한 교사의 대처 등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참고 자료
교사론 학지사
교사와 학생사이 종로서적
교육학이야기 열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