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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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북단양에 대한 개관에서 지형, 기후와 위치 등의 내용과 직접 찍은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보고서를 들어가며
충북 단양 개관
충북 단양의 기후 및 식생
충북 단양의 지형
1. 석회암
2. 돌리네
형성과정
형태
3. 석회동굴
형성과정
형태 및 대표지역
충북 단양의 토양
답사후기
본문내용
개관
단양군은 한반도의 충북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으로 강원 영월, 동으로 경북 영주, 남으로 경북 예천과 문경, 서로 제천과 경계하고 있는 3도 접경의 도경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소백산맥을 따라 군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관류하는 남한강이 통과한다. 총 면적은 780.1㎢이며, 군청 소재지는 단양읍 별곡리 이다.
단양의 지형의 83.7%가 산악지대이고 경지면적은 11.2%에 불과하며 집단취락 및 도시지역만 일부의 분지와 구릉으로 형성되었을 뿐 대부분 산악으로 이루어져 험준한 산세를 형 주수계는 남한강 상류로서 본지역을 관통(연장 23.7km)하여 충주호를 형성하며, 지류로서 오대산에서 발원 평창강 등이 소백산에서 발원한 죽령천, 단양천, 금곡천 등과 합류하여 남한강(충주호)으로 유입된다.
(2)돌리네
①형성과정
답사를 갔다 온 충북 단양군 매포읍 지전리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돌리네가 형성되어 있다.
석회암 지대의 갈라진 틈으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빗물이 스며들면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녹아서 깔때기 모양 또는 작은 양념절구 모양의 오목하게 패인 웅덩이를 형성한다. 크기는 지름 1m 내외에서 100m에 이르는 등 다양하나, 최근의 국제적인 정의(定義)에 따르면 그 와지 저면(底面)에서 경작할 수 있는 토양이 발달할 정도의 크기를 돌리네라고 하기로 하였다. 돌리네의 저면에는 테라로사(terra rossa)라고 불리는 토양이 발달된 곳이 많으며,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돌리네가 더욱 용식(溶蝕)되어 인접된 돌리네와 연결되어 좁고 긴 와지를 이루는 경우를 우발라(uvale)라고 한다. 아드리아해(海) 동안의 카르스트 지방, 일본의 야마구치현[山口縣] 아키요시다이[秋吉臺]가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의 충북 단양(丹陽) 일대에도 매포(梅浦)를 중심으로 하여 다수의 돌리네가 형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기후학의 기초, 기후학개론, 지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