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제 린저의 [생의한가운데]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1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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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이제 린저의 [생의한가운데] 독후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과제로 읽을 책은 {루이제 린저}라는 이가 지은 외국 소설이었다. 이 상징적인 책의 제목뿐만 아니라 구성과 글의 전개방식까지도 독특해서 읽는 내내 뭔가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소설 전체가 일기와 대화가 주조를 이루었다. 주인공 니나와 오랜만에 만난 언니의 대화에서는 언니가 주인공 시점으로 니나를 관찰하고 서술하고, 니나를 사랑한 슈타인의 일기에서는 슈타인의 시점으로 니나를 관찰해 서술한다. 즉, 니나는 이 소설에서 내내 주변 인물들로부터 관찰되어 그려지는데 참 독특한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한사람의 이야기만을 쭉 읽어 내려가는 듯한 지루함은 없었고, 동일한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지니고 있었던 두 인물들의 생각 차이와 입장차이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주 베일에 싸인 듯한 알 수 없는 매력을 소유한 여자이다. 그녀의 언니와의 대화에서 보면 그녀의 가치관은 매우 자유롭고 남다르다. 우연한 환자와 의사간의 만남을 시작으로 죽음을 앞둘 때 까지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일기를 쓴 슈타인씨도 참 대단한 것 같다. 그녀와 자신이 맞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항상 니나를 곁에 두고 싶어 하고 주변에서 도와준다. 운명이란 게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참고 자료
루이제 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