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그리운여우 작품론
- 최초 등록일
- 2007.12.1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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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담되지 않게 작품론으로 무난하게 만들었습니다.
목차
Ⅰ. 안도현을 읽으면서
Ⅱ. 《그리운 여우》
1. 《그리운 여우》 - <겨울 강가에서>
. <비행기고개를 넘으며>,<열심히 산다는 것>
Ⅲ. 맺음말
본문내용
그의 시는 산서에서의 3년을 바탕으로 변모의 모습이 뚜렷해진다. 그 시절을 그는 “내 삶 가까이 처음으로 산이 솟아올랐고, 들이 펼쳐졌고, 개울이 소리내어 흘렀다” 안도현, 《그리운 여우》, 1997, 서울: 창작과비평사, 114p, 시인후기에서
고 표현했다. 그리고 시가 자기를 끌고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팔목에 힘을 빼고, 목소리를 낮추고, 발자국 소리를 죽이고” 위의 책, 115p
시가 직접 노래하게 하려한 것 같다. 시인에 말로는 ‘시가 짧아진 것도 자기 혼자 너무 많은 말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서’라 한다. 몸에 힘을 뺐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이 시집에서는 산서생활을 기반으로 한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사랑과 그리고 그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씨가 여기저기 드러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