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감상문 - 경영학적 관점에서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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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역학원론 시간에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였습니다.
3 page의 짧은 리포트지만, 최대한 경영학적 관점에서 서술하고자 노력한 결과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맞다. 그리 우수한 학문적 소양을 타고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문학 공부를 해왔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이 책을 보자마자 영국 고전주의 소설의 근간이자 ‘오리엔탈리즘’ 이라는 서구인의 우월의식이 드러난 문학작품을 떠올렸다. 그러나 나는 ‘무역학원론’의 과제로써 이 책을 대해야만 했고, 무역학은 물론이요 경영학-경제학적 마인드를 가져본 적이 없었으므로 그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이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의 충족을 위해 <<서른살 경제학(유병률 저)>>과 <<경제학 콘서트(팀 하포드 지음)>>를 먼저 읽고 <<로빈슨 크루소>>를 다시 읽었다.
누구나 그러하듯,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로빈슨이라는 인물 자체이다. 그의 도전정신과 모험정신, 그 끈기와 생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급박한 상황에서 용의주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드러난다.
우선 나는 지금의 상황에서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조건을 몇 가지 검토해 보았다. 첫째는 지금 말하는 건강과 신선한 물, 둘째는 태양의 뜨거운 열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일, 셋째는 사람이든 야수이든 간에 굶주려서 눈이 뒤집힌 동물들로부터 나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 넷째는 신이 배를 보내주었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어야 했다. (pp. 76)
참고 자료
서른살 경제학/유병률 저/인물과 사상사/2006.07.16
경제학 콘서트/팀 하포드 지음(김명철 옮김)/웅진/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