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윤리학과 공리주의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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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윤리학과 공리주의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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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윤리학과 공리주의의 비교.
서양 윤리 사상의 큰 흐름은 의무론적 윤리설과 목적론적 윤리설로 나눌수 있습니다. 의무론적 윤리설, 즉 칸트의 윤리설은 도덕법칙에 일치하는 행위를 옳다고 하고, 그와 같은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는 그르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도덕 법칙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법칙론이라고 하고, 행동의 동기를 중시한다는 의미에서는 동기론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입장에 따르면 - 칸트가 도덕법칙으로서 첫번째로 제시한 정언 명령에 따라 -‘네 의지의 격률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행위할 때 항상 보편적 입장에 설 것을 요구하는 것이며, 도덕적 원리는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타당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편적 입법의 원리라는 것은 누구한테는 해당되고 누구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뇌물을 주고 받는 것은 나쁘므로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처벌해야 합니다. 그런데 받은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일 경우 판단에 애로사항이 생기게 됩니다. 국회에서 법안에 상정할 때, 자신의 아버지인 경우에는 뇌물을 받아도 무죄로 하고, 남일 경우에만 처벌한다 라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칸트는 그것을 경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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