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장보고`를 읽고(A+)

소개글

`장보고`를 읽고 책의 핵심내용과 그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교훈, 시사점을 중심으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지난 학기 문학의 이해 수업에서 20점 만점 받은 감상문 입니다.
`장보고` 서평을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서평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장보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으며 이 책을 통해 드라마와의 다른 점을 알게 되었고 장보고에 대해 좀 더깊게 알게된 거 같다, 그리고 kbs 일요스페셜을 통해 장보고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장보고는 정말 뛰어난 인재임에 틀림없고 운이 좋게도 시대 상황도 그에 잘 따라 준거 같다, 그리고 미래에 대비해 치밀하게 준비한 전략가이며 비범한 인물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장보고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과거 신라 하대 시기 전후의 해상무역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주로 어떤 항로가 이용되었으며 주된 교역물 등도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 장보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알아 보겠다,
먼저 해상무역의 가장 중요한 해양항로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먼저 일상화되어서 사용된 것은 비교적 안전한 연안항로로서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여 발해만의 노철산 군도~압록강 하구~한반도의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와 서남해에서 방향을 바꾸어 남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진행하다가 일본열도에 이르는 항로이다. 횡단항로는 신라가 한강 하류지역에 진출하여 중국의 남조와 북조와 연안항로를 통해 외교를 추진해 나가는데 고구려와 백제의 견제를 통해 고립되자 이를 벗어나기 위해 개척한 항로로서 중국의 산둥반도에서 바로 황해를 가로질러 예성강·당은포에 이르는 해로이다. 그리고 사당항로는 절강성~흑산도~서남해안코스로 국제적 긴장이 점차 해소되면서 새로운 해빙무드가 조성되면서 해상교역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개척되어진 항로이다. 이어서 그 시대의 무역 형태에 대해 알아보자. 7세기 통일전쟁의 과정에서 조장된 당과 신라와 일본사이의 심각한 긴장관계는 8세기 새로운 국제환경이 조성되면서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발해의 성립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당-신라, 발해-일본의 국제적인 우호와 대립의 구도가 드러났다. 그러나 일본과 신라는 이러한 대립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관게를 유지했다. 그 예로 ‘대장성 번객내조조’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신라 물품 구매행사가 어떤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는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또 이는 사절단의 파견을 통해 대규모의 공무역을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도 있다. 또 이러한 공무역의 추세는 당과 신라 사이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는 전당사(삼국에서 당나라에 보내는 사신)라 불리는 사절단에 의해 주도되는데 권덕영의 <도대한중외교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처럼 8세기에는 황제 및 국왕 중심의 획일적 율령체제를 바탕으로 삼국은 공통적으로 국가 간의 사적인 무역 거래를 금지하고 국가가 통제하고 주도하는 공무역체제를 유지하였다. 예를 들어 당의 법률서 <당률소의>의 규정에는 외국인과 사사로이 교역하는 것을 금하고 외국인이 국경을 넘어와 교역하면 내국인이 국경을 넘어 교역한 죄와 동일하게 처벌한다고 되어 있다.

참고 자료

- 강봉룡 / 장보고 / 한얼미디어 /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