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서와 신당서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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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당서와 신당서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놓은 글입니다. 사학사공부하시는 분들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1. 머리말
2. 구당서
3. 신당서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 릿 말
당나라는 618년부터 907년까지 약 290년 동안 중국대륙에서 존속했던 나라이다. 그 전성기에는 영역이
구당서와 신당서는 각기 다른 시대에 다른 찬자(撰者)를 통하여 편찬(編纂)되었다. 동시대의 사서가 두 차례에 걸쳐 재편(再編)되었다는 사실은, 다른 사서와 비교하여 양서가 갖는 또 다른 성격을 추론(追論)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당시의 시대배경이나 문학적 사조(思潮), 편찬자의 개인적 성향 등에 따라 역사적 사실의 서술이 달라질 수 있고, 또한 편찬의도에 따라 사서의 성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2. 구당서
(1) 구당서의 편찬과정
『구당서(舊唐書)』는 오대 후진의 개원 2년(945)에 당 290연간(618~907)의 역사를 유순 등이 저술한 중국의 정사로, 본기20·지30·열전150등 총 200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오대 후진 천복(天福) 6년(941) 2월에 고조(高祖)의 칙명에 의해 편찬에 착수하여 조영이 감수하여 장소원, 조희, 정수익, 이위광 등이 찬술을 담당하였는데, 개원 2년(945) 6월에 완성되어 감수국사(監修國史) 유순에 의해 진상(進上)되었다. 당시의 재상이었던 유순이 감수국사였으므로 그의 이름으로 진서(進書)되었기 때문에 ‘유순의 찬(撰)’이라고하나, 실제로는 조영의 공이 가장 컸다.
편찬 당시의 원명은 『당서(唐書)』였으나 송대의 구양수 등이 편찬한 『신당서(新唐書)』가 나온 뒤부터는 『구당서』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체제의 미비로 정사에서 제외되었다가 청의 건륭제 시대에 재평가되어 구오대사와 함께 정사인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의 하나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