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와 북경올림픽

목차

Ⅰ. 북경올림픽이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중국경제현황

2.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1) 긍정적 효과
WTO와의 시너지 효과
연관 산업 발전 효과
내수소비 시장 활성화
(2) 부정적 효과
바닥효과
구축효과
과도한 재정적자

Ⅱ. 북경올림픽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북경올림픽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 효과
중국의 내수 진작과 소비층 확대에 따른 대중 수출증가 기대
유망시장 부상과 고부가가치 수혜산업 성장
시장진입 확대와 경영환경 개선
관광산업 발전과 올림픽 마케팅 활용 (2) 부정적 효과
기업 채산성 악화와 외자유치 감소
상품경쟁 격화와 저부가가치 산업 불리
대중 협상력 약화

Ⅱ. 한국, 한국 기업의 대응방안.올림픽 마케팅 활용과 적극적인 중국 내수 시장 진출
중국경제 이해와 분석
문화컨텐츠 활성화
올림픽 비즈니스 활용

맺음말

본문내용

민족 간 평화를 지향하고, 스포츠를 통해 인류애 실현의 장으로 자리 잡은 올림픽은 근대에 와서 참가국이 증가하고, 규모가 확대되면서 개최국의 사회, 문화는 물론 정치, 경제에 까지 폭넓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까운 예로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16일간의 개최 기간 동안 29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 약 5조 가까운 생산 유발 효과와 1조 8천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34만 명의 고용인원 창출효과를 기록해 올림픽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린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막대한 재정적자, 투자의 불균등, 올림픽 특수 소멸 등 리스크로 올림픽 효과가 반감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972년 뮌헨 올림픽과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오히려 각각 6억$, 역대 최대인 12억$를 기록하였고,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는 빈부격차가 심한 상황에서의 올림픽 개최 반대 시위로 260명 사망, 1200명 부상의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었다. 이는 단순한 “올림픽 개최=경제성장”의 등식이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기록되길 바라고 있다. 그 동안 중국이 보여준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대국의 이미지를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선전하고 싶은 욕심도 공공연히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선전효과가 좋다면 세계적인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경기 부양 등 경제적 부수입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 밖에도 전국적 현대화 추진, 개혁강화, 대외개방 확대 등 올림픽을 통한 정치, 사회, 경제전반에 상당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린 올림픽, 기술 올림픽, 문화 올림픽을 테마로 내세우며 녹색 올림픽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은 10년 동안 300억$ 이상을 환경정화 사업과 올림픽 인프라 구축에 투자 했고, 향후 7년간 GDP 0.3~0.4%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