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 여름편
- 최초 등록일
- 2007.12.0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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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청남도 세시풍속 여름편에대한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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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산력을 높이는 활력소이자 농촌생활문화의 에너지 여름은 뜨거운 태양하에 농작물이 자라고 과일이 영그는 계절이다. 그러나 성장과 결심에 위해 땀흘려 일해야 하는 농부들은 힘든 고비를 넘기기 위해 삶의 지혜들을 모아냈고 그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의 순결이 여름철 세시풍속에 녹아있다. 대지를 달구는 태양과 거친 태풍의 시련을 딛고 결심의 계절을 가는 한국의 여름은 그것은 시련을 극복해 가는 지혜의 계절이인 것이다.
5월 “풍은 때 맞추어 맥추를 재촉하니 보리밭 누른빛이 밤 사이로 나겠구나”
보리베기를 한다. 가을에 수확한 곡식이 바닥나고 보리를 수확하는 직전 3,4월은 1년중 가장 넘기 힘들다는 춘곤기이다. 작년 가을에 벼농사 지은것들이 다먹고 떨어지고 나서 보리익기까지의 고비를 보리고개라 했다. 추수훈 정당히 말린 보리는 마당에서 보리타작을한다. 일년농사를 좌우하는 물이 부족에 논에 대나무를 이용한 물대기 홈통 과 맞두레를 이용해서 물대기를 한다.
단오(음력5.5)
일년중 낮에 길이가 길다는 하지때가 되면 일년중 양기가 왕성하다는 날 악귀를 물리치기 좋은날이다. 단오날 아침 창포잎을 따러간다. 창포 끊은물로 머리를 감고 병을 예방하고 뿌리를 머리에 꽂는 것은 재액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를 갖는다. 창포에 머리를 감으면 윤기가 나고 두통이 사라지고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
악귀를 쫓이기 위한 단오부적을 집에다 붙이면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익모초 약쑥은 더위를 예방하고 잡귀를 물리치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대표적인 민속놀이는 그네뛰기이다. 앵두화채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수리취로 떡을 해먹는다. 신의날 최고의 날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본격적인 더위을 대비하여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재액을 막아 안녕을 기원하는 양기 왕성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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