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박민규 단편소설 카스테라
- 최초 등록일
- 2007.12.08
- 최종 저작일
- 2007.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의 종합》
-박민규의 <카스테라>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의 종합》
-박민규의 <카스테라>
박민규라는 작가는 사진부터 특이한 사진 뿐 이다. 선글라스를 쓰고 찍은 사진, 장발의 모습 등에서 나는 소설가라기보다는 음악을 하는 사람처럼 더욱 보인다고 생각했다. 박민규의 소설에서는 얼마 전 내가 독후감을 쓴 백민석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지 둘>처럼 동화적 요소도 들어있고 그것을 이용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박민규의 <카스테라>라는 책 속의 한 가지 단편 이야기이다. 하지만 박민규의 소설을 읽기 전에 ‘카스테라’라는 소설의 제목을 많이 들어보아 이 단편을 읽게 되었다. 이 동화 같은 소설의 줄거리는 이렇다.
300M에 가파른 언덕길에 위치한 원룸에는 나와 미니오디오 TV 그리냉장고 이렇게 넷이서 살고 있다. 마치 가전제품들을 살아있는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있는 주인공은 이렇다 할 손님도 친구도 보이지 않는다. 이 말을 역으로 해석하면 이렇다 할 손님도 친구도 보이지 않아 가전제품들을 인격체로 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주인공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