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간도문제 인식과 갈등구조
- 최초 등록일
- 2007.12.0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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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도 영유권 문제에 관한~
목차
1. 들어가며
2. 간도의 위치
3. 간도 영유권 문제
4. 간도협약의 무효성
5. 간도를 되찾아야 하는 이유
6.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간도 문제는 현재에도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문제이다. 원래 간도지역은 일찍이 조선인들이 개척한 조선영토였다. 그러나 명나라를 대신한 청이 중국을 평정함에 따라 영토 귀속분쟁이 일어나 1712년 압록강과 토문강을 경계로 국경을 삼는다는 징표로 백두산정계비가 세워졌다. 그러나 이후 토문강이 송화강 지류라는 조선 측의 주장과 두만강의 다른 표기라는 중국 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다가 일제가 1909년 9월 조선은 배제한 채 청나라에서 남만철도 부설권과 무순(撫順)탄광 개발권을 얻는 대가로 불법 간도협약을 체결해 청나라에 불법 양도함으로써 중국에 편입되었고 현재에도 중국영토로 되어 있다.
중국이 국가사업으로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동북3성(즉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지역의 역사 연구를 본격화하고, 이를 통하여 고구려 및 발해를 중국 역사에 포함시키고, 최근 북한의 정세와 한반도의 통일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예측할 수 있는 한․중 간의 국경분쟁에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져 있던 땅 간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간도문제의 본질에 대하여 살펴보고 우리가 앞으로 추구해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2. 간도의 위치
간도(間島)는 백두산 북쪽의 만주 지역 일대를 칭하는 지명으로, 서간도(압록강, 송화강의 상류지방인 백두산 일대)와 동간도(북간도-훈춘, 왕청, 연길, 활룡현 등 포함 지역)로 구분된다. 주로 간도라 하면 우리가 흔히 `연변`이라고 부르는 중국 길림성 동쪽의 연변조선족자치주에 해당하는 지역인 북간도(동간도)를 가리킨다. 지형적으로 볼 때 간도는 남서쪽의 백두산을 주봉으로 장백산맥이 자리하고 남쪽으로는 두만강이 흐르고 있다.
두만강 대안의 동간도와 압록강 대안의 서간도 지역이 접한 곳이 바로 청과 조선이 약정한 봉금지역이었다. 당시 청은 봉금지역에 대한 관할권이 미약한 상태였으며, 더구나 청 정부는 한족(漢族)의 신해관 이동의 출입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