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론 vs. 목적론적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7.12.0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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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공리주의(Utilitarianism)
2. 칸트의 의무론적 입장
3.공리주의와 의무론적 윤리설의 비교
목차
들어가며…
1.공리주의(Utilitarianism)
2. 칸트의 의무론적 입장
3.공리주의와 의무론적 윤리설의 비교
마치며…
본문내용
벤덤(J. Bentham)
인류는 고통과 쾌락이라는 두 가지의 지배하에 있으며 인간에게서 유일한 선(善)은 쾌락이요, 유일한 악(惡)은 고통이라고 보고 쾌락을 가장 많이 누리고 고통을 가장 적게 받는 것이 행복이요, 인생의 목적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행복의 최대량, 즉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무엇보다도 선택되어야 할 목적이며 도덕적 선이며 입법의 원리라고 하였다.
이에 반하는 행위는 사악(邪惡)이라 보았으며 이러한 그의 사상은 양적 공리주의라고도 불리워진다. 사회의 이익이란 개개 성원의 이익의 합계라 보고 그것은 양적으로 계산 할 수 있다고 보아 다수결 원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의 인간관은 욕망을 가진 인간이며 그의 선은 개인의 이기적인 쾌락의 추구에만 있지 않고 사회전체의 쾌락을 추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이 당시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람의 자연성을 인정하는 자연주의적 도덕설이었다는데 있었다.
밀(J .S. Mill)
벤덤이 양적 공리주의자였다면 밀은 질적 공리주의자로 벤덤을 보완하였다. 그는 자유론을 통하여 내면적 자유와 사회적 자유를 구별함으로써 인격의 자유를 바탕으로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인격주의적 공리주의자이기도 하다. 밀은 쾌락의 본질은 자율과 책임 위에서만 존재한다고 보고, 사회적 공익이 개인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는 또 "배부른 돼지 보다는 배고픈 인간인 것이 더 좋고, 만족해 있는 바보보다는 불만을 갖는 소크라테스가 더욱 낫다"고 말하여 질적 쾌락을 인정하고 이기적 인간이 공리를 위하여 행위할 수 있는 근거를 세웠고 공리주의 윤리설의 표준은 개인 의 행복만이 아니고 관계자 전체의 행복이되어야 한다는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