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7.12.0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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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시.고대 부터 중세와 근세에 이르는 일본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 원시.고대
1. 일본열도에서의 문화의 발생
2. 농경문화의 시작과 소국의 성립
3. 야마토(大和) 정권의 형성과 발전
4. 율령국가의 형성과 발전
5. 귀족정치와 국풍문화(國風文化)
▷ 중세
1. 무가(武家)정권의 성립과 가라마쿠(鎌倉)문화
2. 무가사회의 동향과 무로마치(室町)문화
▷ 근세
1. 막번(幕藩)체제의 확립과 쇄국
2. 막번체제의 전개와 겐로쿠(元祿)문화
3. 막번체제의 동용과 새로운 사상문화
본문내용
지구상에 인구가 처음 출현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만년 전이라고 한다. 인류가 이 지구상에 출현하면서부터 지구는 기후의 주기적인 변화로 인해 북반구 대륙의 대부분이 수차에 걸쳐 빙하로 뒤덮혔다. 일본열도는 지질학에서 말하는 혹적세 초기의 빙기(기원전200만년~60만년)에는 한반도와 육지로 연속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동아시아대륙의 동단의 반도를 이루고 있었다. 이후 홍적세 전기에서 중기로 걸쳐서 간빙기와 빙기가 2번 반복하고 여기에 동반하여 해수면이 상승하고 빙기에는 하강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까지는 일본열도와 동아시아대륙의 지세는 변하지 않았다. 홍적세 후기가 되면 전 세계적으로 대량의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상승하여 쓰시마.대한해협 등 일본을 둘러싼 재해협이 형성되고, 최존적으로는 충적세 초인 1만년 전쯤에 모든 해협이 확정되어 현재의 일본열도가 탄생하게 되었다.
일본열도에서는 중국의 북경원인이 사용했던 것과 비슷한 석기가 발견되었다. 지질학상의 갱신세(홍적세)시대는 고고학 상에서는 구석기시대에 해당하고 그 문화를 구석기 문화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일본열도에는 구석기 문화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되었는데 이 발견된 석기에 의해 구석기문화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20만년~50만년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타제석기가 미야키현의 다카모리 유적에서 발견 되었다.
약 1만년 전 최후의 빙하기가 끝나고 일본에서는 석기외에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기후의 온난화와 더불어 넓은 유라시아대륙을 뒤덮은 빙하시대가 끝나고 지질학상으로 완신세(충적제)를 맞이하게 된다. 이 새로운 환경에서 인류는 토기를 만들기 시작했다.일본의 토기의 기원읜 약 1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그로부터 수천년간 거의 동일한 형식의 토기가 계속되었다. 이것은 저온에서 구운 두텁고 무른 흑갈색의 토기로 조묜토기라고 불리어지고 이시대의 문화를 조묜문화라고 한다. 처음에는 음식을 익히기 위해 길고 밑이 뾰족한 첨저토기가 발달하고 문양도 간단했으나 좀좀 용도에 따라 토기의 종류가 증가하고, 문양도 다양해졌다. 석기는 타제석기 외에 표면을 갈은 예리한 마제석기가 나타나는 등 다양한 도구가 제작되었다.
참고 자료
1998, 연민수. <일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