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 처벌 -미셸푸코 저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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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시와 처벌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서론
i. 책소개
ii. 저자 소개
iii. 본론 -책내용
1) 신체형에서 처벌로의 변화
2) 규율
3) 감옥
4) 작품 비교
iv) 결론 현대인의 삶 속에서의 감시와 처벌
본문내용
서론
i. 책소개
형벌 제도의 변천을 통해 각 시대의 권력이 어떻게 개인을 통제하고 예속시켜왔는가를, 개인이 권력의 작용에 따라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연구했다. 푸코는 우선 18세기 후반 감옥 제도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일반화되면서 규율적인 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는 `감옥`을 규율적 권력이 행사되는 전형적인 예로 간주하면서, 이런 권력이 감옥 안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곧 `감옥`은 일종의 상징 권력이며, 이것은 사회 전체에 침투하고 있고, 현대 사회를 규율적 권력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형벌의 역사, 곧 감옥이 만들어지는 역사는 권력의 서로 다른 역사적 층위와 동일하다. 18세기의 형벌은 군주의 권력을 과시하는 일종의 의식이었다. 이때의 범죄자는 대중 앞에서 잔혹하게 처벌됨으로써 군주의 권력을 절대화시키고 공포를 만들었다. 이 같은 비인간적이고 비효율적인 제도는 18세기의 사회 변화와 함께 인도주의자들이 범죄에 대한 잔인한 폭력적 처형을 비판하고 사법부의 합리적 운용을 요구하면서 개량된다. 이들은 범죄의 정도에 따라 처벌을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푸코는 이러한 형벌 제도의 변화가 처벌에 대한 인도주의적이고 합리적인 `개량`으로써가 아닌, `더 잘 처벌하기` 위한 것으로, 따라서 `신체에 대한 가혹하고 직접적인 처벌이 사법적 감금`으로 바뀐 것으로 이해한다. 물론 이것은 범죄자에 대한 평가, 규정, 판단들이 제도적으로 치밀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수반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권력이 범죄에 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권력은 반드시 자신의 폭력을 미화시키고, 절대적 선으로, 혹은 합리적 이성으로 변환시키기 위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ii. 저자 소개
미셸푸코소개
프랑스 철학자. 푸아티에 출생. 후기구조주의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를 졸업하고, 소르본에서 1948년까지 철학을, 50년까지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52년 정신병리학 학위를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