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 감상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7.12.0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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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묘대한 조사와 종묘제례악 감상 레포트 입니다.
분량은 4페이지 정도 짧은 거구요, 주로 간략한 정보 조사와 감상문입니다.
이 교양 과목은 A받았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Ⅰ종묘(宗廟)
Ⅱ종묘제례(宗廟祭禮)
Ⅲ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마치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작년, 교양 수업 때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종묘에 관한 발표를 들었다. 그 당시 종묘에 대해 가장 기억이 남았던건 가운데 길은 신이 다니는 길이라, 신성(神聖)함이 극에 달아 왕조차도 범접할 수 없다는 것과, 종묘는 왕들의 신주를 계속 모시기 위해 증축이 되었다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이름과 절차가 까다로운 순서로 의식이 행해진다는 거였다. p.p.t에 첨부된 사진 몇장으로 종묘에 대한 겉지식을 처음 접했다. 그리고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500년 역사가 담긴 현장을 방문 했다.
이른 아침, 한적할 것 이라는 생각과 달리 많은 인파가 벌써부터 북적였다. 제례는 영녕전(永寧殿)과 정전(正殿)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두전 있을 것이라하였지만, 일년에 한 번 있는 큰 행사다 보니 종묘는 제례를 지내게 될 분위기와 달리 시끌벅적했다. 종묘의 정문을 지나자마자 한복을 곱게 입으신 분들이 길의 양 옆에 서계셨다. 신이 다니는 신로(神路)였기 때문이었다. 형태는 다르지만 500년 전통을 그대로 이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에, 무언가 벅찬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종묘의 방문은 시작됬다.
Ⅰ종묘(宗廟)
조선시대의 나라제사는 대사, 중사, 소사로 나뉘는데 종묘제례는 사직과 더불어 대사에 속하고 임금이 친히 받드는 존엄한 길례였다. 유교사회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혼과 백으로 분리되어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육신을 땅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시신은 무덤으로 만들어 모셨고, 영혼은 사당에 모시고 제사를 드렸다. 유교가 나라를 다스리는 기본 이념이었던 조선시대 또한 조상에 대한 숭배를 인간의 도리이자 나라를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법도로 여겨 제사를 특히 중시하였다. 그래서 예로부터 왕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궁실을 영위하기 위하여 반드시 종묘와 사직을 세우고 조상의 은덕에 보답하며 천지신명에게 백성들의 생업인 농사가 잘되게 해달라고 제사를 올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