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로 인한 우리 농업의 미래 마케팅전략
- 최초 등록일
- 2007.12.05
- 최종 저작일
- 2007.04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한미FTA로 인한 우리 농업의 미래 마케팅전략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한미FTA 때문에 가장 피해보는 분야
2. 농산물 개방시대의 대표적인 위기극복 사례
3. 마케팅 믹스전략
① 제품
② 가격
③ 유통
④ 촉진
4. STP
① 시장세분화
② 표적시장
③ 포지셔닝
5. SWOT
6. 이미지마케팅
7. 퓨전마케팅
8. 관계마케팅
9. 개발적 마케팅
10. 기업화
Ⅲ. 結論
Ⅳ. 參考文獻
본문내용
1. 한미FTA 때문에 가장 피해보는 분야
한미FTA로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는 농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값싼 농산물이 들어오면 우리의 농산물보다는 수입농산물로 소비자의 손이 가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이유는 다른 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농산물에는 좀 더 큰 이유가 숨어있다. 농산물은 우리나라의 국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값싼 수입농산물이 국내시장에 들어와서 우리농산물이 팔리지 않게 되면 우리농산물을 재배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 질것이고 결국 농사짓는 사람들은 줄어들 것이다. 우리농산물이 줄어들고 국내시장에 수입농산물만 남게 된다면 값이 싼 수입농산물도 결국 가격을 올릴 것이다. 우리는 한국산 농산물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가격을 올려도 사먹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먹는 것을 거의 외국에 의존하게 되는데 외국에 대한 의존도가 커짐에 따라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밖에 없다. 힘이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물론 여러 조건이 필요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에 대한 의존도가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주식생활에 필요한 농산물들을 우리 스스로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농산물을 보호해야 한다.
정부에서는 무조건적인 보조금으로 농민들을 달래려고 하지만 그것으로는 근본적인 해답을 찾을 수 없다. 이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 이후 김영삼, 김대중 정부에 걸쳐 70조원을 농촌에 지원하고도 여전히 ‘농업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그대로 입증한다. 소득 보전을 위한 현금 지원과 나눠 먹기식 재원 배분, 전시적인 개발사업에 자금을 쓸어 넣은 결과 경쟁력은 온데간데없고 천문학적인 농가 부채만 남았다. 다시는 결코 이런 실패가 재연돼서는 안 된다. 그러자면 우선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영세한 소농 위주의 농업으로는 돈을 아무리 퍼부어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자면 농업도 기업화가 불가피하다. 오문석 LG경제연구원 상무는 “국토가 좁기 때문에 농업은 무조건 안 된다는 비관론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가구당 경지면적을 늘려 특화하면 한국 농업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선 ‘경자유전’이란 낡은 틀을 깨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용규 삼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10~20년 앞을 내다보고 주식회사 호남평야나 주식회사 김해평야와 같은 거대 기업농을 키워야 한국 농업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1. 정경민, 박혜민 기자, 직접 피해 농민에 소득 보전, 중앙일보, 2007년 4월 3일, 10면
2. 정경민, 김준현, 윤창희 기자, (주)김해평야...(주)호남평야...기업농 키워야, 중앙일보,2007년 4월 4일, 6면
3. 하인식 기자, 고품질 무장 `울주배`, "FTA계기로 美시장 더 넓힐 것", 한국경제, 2007년 4월 12일
4. 음성원 기자, 농산물 美시장 적극공략 FTA 역발상 ‘수출 확대로 농업 위기 극복’, 문화일보, 2007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