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소개글

오래된 미래를 읽고 쓴 내용입니다. 내용 요약은 물론 저의 생각과 함께 라다크사람들과 비슷한 삶을 추구하는 운동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였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오래된 미래
Ⅲ. 라다크와 비슷한 삶
-슬로시티 운동-
Ⅳ. 나가면서

본문내용

Ⅰ.들어가면서
오래된 미래. 이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단순히 ‘옛날에 일어났던 일에 대한 책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된 미래의 부제는 ‘라다크로부터 배운다’인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라다크란 단어를 처음 들어봤고 그것이 지역이름일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라다크는 인도 잠무카슈미르주에 속하는 카슈미르 동부 지역으로 험한 산악과 깊은 골짜기, 높은 고원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춥고 건조하여 유목민이 사는 곳이다. 이 책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라다크 사람들의 생활방식으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내용이 깊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라다크 사람들은 유목민인데 무엇을 배워야 하냐고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행복의 잣대라고 말해주고 싶다. 처음 읽을 때에는 숙제이기 때문에 읽기 시작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이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Ⅱ.오래된 미래
이 책은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 호지’가 16년간 라다크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이들의 오랜 전통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천년 넘게 유지하던 공동체적 삶이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점차 붕괴되는 과정을 자기가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작성한 기행문이자 관찰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부 전통, 2부 변화, 3부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1부에는 전통적인 삶에 대한 설명이라고 할 수 있고 2부는 서구 문명이 들어오면서 전통적인 삶이 해체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부는 서양문명이 들어와서 전통적인 삶이 해체되어가는 라다크를 본보기로 하여 전통적인 삶을 사는 곳에서 이렇게 되지 않도록 가르침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다크는 ‘고갯길이 있는 땅’이라는 뜻의 티베트 말 라-다그스에서 온 것으로 문화적으로 티베트에 속하고 실제로 흔히 작은 티베트라고 불린다. 라다크인의 대다수는 높은 황무지에 흩어져 작은 정착지에서 자급하며 살고 있는 농부들이고 짐승이 경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일과 노는 것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