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6.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책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열심히 썼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실존주의에 대한 비판
2.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
3. 자유, 책임, 불안과 불성의
4. 타인의 자유
5. 휴머니즘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에 대한 개인적 입장》
본문내용
철학이 생활 속에서 깊이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스스로는 철학에 대해 무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그러나 철학에 대한 사고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르트르의 저서에 대해 나름대로의 서평을 전개하고자 한다.
장 폴 사르트르는 철학자이자 작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무신론적 실존주의와 미르크스주의의 종합을 시도하여 세계적인 영향을 끼친 지식인이다. 33년부터 34년까지 후설의 현상학을 공부한 후 <상상력>, <자아의 초월>등 철학 논문을 집필, 1938년 최초의 장편소설인 <구토>를 발표하여 경질의 문체와 철학이 뒷받침 된 대담한 주제의 작가로서의 지위도 확립했다.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에서 사르트르는 실존주의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입장을 옹호하고 있는 바, 이하에서 살펴본다.
《이 책의 주요내용》
1. 실존주의에 대한 비판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유물사관적 결정론을 배격하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에 대해 여러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비판 중에 하나는, 실존주의가 인간을 절망에서 오는 정적주의 속에 빠지도록 만든다고 하면서, 이는 종국적으로 부르주아 철학으로 이끌어간다고 비난한다. 이는 특히 공산주의자들의 입장이다. 다른 하나는, 실존주의자는 인간 생활의 참뜻과 근엄성을 부정한다고 비난한다. 신의 명령과 내세에 주어져 있는 참뜻을 없애버린다면 순전한 무가치밖에 남지않는다고 비난하는데, 이는 기독교 신자 측의 입장이다. 사르트르는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제목으로 해명하고 있다.
2.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
실존주의는 두 갈래로 존재한다. 전자는 기독교인인데, 야스퍼스와 가브리엘 마르셀이 속하고, 후자는 무신론적 실존주의자로서 하이데거, 프랑스 실존주의자들과 사르트르 자신을 꼽는다.
양자로 나누어져 있으나 양자 모두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고, 달리 말하면 주체성으로부터 출발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쿠우프 파피에(종이칼)의 예에서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