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인 시네마 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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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래식인 시네마라는 음악회에 대한 감상문
목차
◎오페라 <나비부인>중 ‘어느 개인 날’
◎오페라 <리날도>중 ‘울게하소서’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타이스의 명상곡
◎영화 <쉰들러리스트> 테마곡
◎발레모음곡<백조의 호수> op.20 중 제 1곡 정경
◎교향곡 제 6번 F장조 op.68 <전원>중 제 4악장 알레그로
◎환상교향곡 중 제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 알레그로 논 트로포
본문내용
청주에서 하는 클래식인 시네마라는 음악회를 보러가게 되었다. 우선 제목이 나에게 편안하게 다가왔다. 영화 속 음악이라 조금은 더 쉽게 이해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그 영화속의 장면 안에 맞는 음악이 흘러 나올 꺼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공연장 안은 무대 옆쪽으로 약간은 둥근 형태를 취했지만, 학교에서 보았던 말발굽형, 유자 구조는 아니었다. 무대 쪽 정면은 일자였고 옆쪽만 둥근 모양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조금은 신기했다. 완전한 유자 구조는 아니었지만 비슷했기 때문이다. 연주자들이 나와서 자기 악기의 음색을 들었다. 조규진 지휘자님이 나오시고 큰 박수와 함께 연주회의 시작을 알렸다.
◎교향곡 제 25번 g 단조 k.183 중 제 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
이 작품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첫 장면에 삽입된 곡이다. 살리에르의 모습과 함께 영화의 부분의 영상과 함께 이 음악이 시작되었다. 단조라고 들어서 그런지 처음부분이 조금은 무겁고 어둡게 느껴졌다. 그런데 조금 더 듣다보니 단조라도 해도 경쾌한 느낌과 함께 강함과 약함의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폭발할 듯한 느낌과 함께 다시 차분해 지는 느낌...한때는 따뜻한 햇살 같기도 하면서 한때는 구름이 잔뜩낀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높은 곳을 향해 가다가 한순간 추락하는 기분이 들었다. 듣다 보니 귀에 익은 음악이었다. 어디선가 들어 본적이 있는 음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