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국악 감상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7.12.03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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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 공연을 보고나서의 그냥 감상평이 아니라 연주에대한 나름대로의 평가 방식을
취한 감상문이다.
목차
수제천 (궁중음악)
수궁가(판소리)
처용무
금강산타령,노랫가락,늴리리야 (경기민요)
태평무
본문내용
나의 국악감상이야기.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나는 고백을 하련다.
명색이 음악 전공인 나는 이 레포트를 통해 국악공연을 처음 접하였으며, 또한 그 감동과 충격이 못지 않게 컸음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
5.29일. 나는 국립국악원을 찾았다.
토요상설국악공연.. 지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
아무 사전지식없이 가기에 나의 양심과 머릿속이 용납지 않아서 미리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통 악(樂) ․ 가(歌) ․ 무(舞)를 이루는 12가지의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마다 12월달까지 공연을 계속하는 이 국악공연의 아이디어는 참신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시 올 수밖에 없는 일정으로 매주 마다 다른형식으로써 -
즐겁게 해주었다.
내가 본 테마는 남려(南呂)형.
수제천 (궁중음악)
수제천은 한국 음악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가락과 불규칙한 장단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장중하고 힘차고 화려한 곡이다.
내가 느꼈던 장단은 처음에 기덕·쿵으로 갈라서 치고 시작되었고,곡의 흐름이 화려하고 가락이 힘이 있으며, 장중하고 박자와 선율의 흐름이 연주자의 어떤 미묘한 교감으로 전개됨을 느꼈다.또한 음량이 크고 주된 가락을 맡는 향피리가 연주를 하다가 쉬면, 그 뒤를 이어서 당적, 대금, 해금, 아쟁 등의 악기가 받아서 가락을 연주하는 마치 가락을 주고받는 듯이 연주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