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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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 과정의 역사 교육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목차
Ⅰ 여는 말
Ⅱ 펴는 말
1. 역사와 역사 교육에 관련하여
1.1 역사적 관점에서 본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
1.2 역사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2.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와 초등 역사 교육
2.1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
① 반세기 역사가 된 역사 왜곡,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② 동북공정이란?
③ 동북공정의 결정판 ‘요하문명론(遼河文明論)’
④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의 위험성
⑤ 한국의 대처 자세
⑥ 동북공정 관련 또 다른 이야기: 중국의 동북공정 인정하는 화제의 드라마 ‘주몽’
2.2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① 현재까지의 초등 역사 교육에 대한 비판
② 구체적 학습 방안
Ⅲ 맺는 말
본문내용
Ⅰ 여는 말
초등과정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최초로 접하는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다. 이때의 교육은 초등과정 후의 중등·고등과정에 영향을 준다. 비단 교과의 지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인격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바로 아이들이 한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의 공식적인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진실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판단력,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 사고, 사회성 등은 인간에게 있어 꼭 필요한 양분과도 같은 것들이다. 바른 역사의식 또한 그 수많은 양분들 중 하나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 교육 과정에서 역사 교육은 절실하다. 그러나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어른들조차 이해하기 힘든 역사 내용을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기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며 초등 역사 교육을 어떻게 가르칠 것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자 한다.
특히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와 연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라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한국 사람이 한국사를 이해하려면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와 문화의 관련 밑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18세기까지는 동북아시아 속의 한국을 인식해야 하며, 19·20세기는 세계 속의 한국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 역사가들의 일반적인 이야기이다. 그러나 우리가 겪고 있듯이 동북아시아의 특수성은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를 확실히 알고 짚고 넘어가야하며, 이에 따른 역사 교육도 필요한 것이다. 일본과의 역사왜곡문제는 오랜 시빗거리였다. 그러나 중국과의 역사왜곡문제는 일본의 것과는 다르게 생소한 것이었고, 대처하기엔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이런 시점일수록 우리는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야 한다. 필자는 초등 예비교사로서 그 방법을 교육에서 찾고자 한다.
Ⅱ 펴는 말
1. 역사와 역사 교육에 관련하여
1.1 역사적 관점에서 본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라는 두 가지 의미로 쓰인다. 중국의 고대사 왜곡 문제는 기록으로서의 역사와 관련된 문제이다.
참고 자료
- 강우철, 1992, 역사는 왜 배우는가?, 교학사
- 이기백김용선이배용김영한, 2000, 역사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소화
- ‘역사 왜곡의 역사가 이미 반세기’, 유재석 기자, 2006.10.17, 조선일보
- 참고글: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부 교수, 사회사상, 한국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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