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유럽인과 결혼했다면(일기) 유럽 지지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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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만약 유럽인(네덜란드인)과 결혼했다면 어땠을지 가정해서 쓴 편지글이에요^^
정말 많은 조사를 통해서 쓴글이니까 분명 좋은 점수 보장합니다!!
유럽지지 숙제였는데 정말 점수 안주시는 교수님이 에이뿔 주셨어요!!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일기를 쓴다. 어제도 그렇더니 오늘도 흐린 날씨에 습도도 높았다. 한국은 지금쯤이었으면 춥고 엄청 건조했을 텐데.. 내가 이곳 네덜란드로 시집와서 산지도 벌써 1년이 되었다. 결혼을 결심할 때 문화차이에 의한 갈등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서로의 문화에 놀랄 때가 많다. 어제도 남편과 잠깐의 다툼이 있었다. 다툼은 도련님이 성전환을 하신다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물론 성(性)적으로 자유로운 나라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별일 아닌 듯 대하는 것에 조금 놀라 몇 마디 했다가 감정싸움이 되어버린 것이다. 처음에는 이렇게 다툼이 생길 때면 엄마생각이 나서 울기도 많이 했지만 이제 나도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또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일은 우리 결혼 1주년을 맞이해서 남편이 1박2일 여행을 제안했다. 네덜란드인이 그렇듯 근검절약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 남편이지만 항상 날 생각해주는 것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내가 여기까지 올 결심을 한거지만..
여기 와서 이것저것에 놀라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나버렸다. 작년 3월 고등학교 발령을 받고 처음 동료 선생님들과 회식자리였던가..? 3차에서 간단히 맥주한잔하고 간다는 것이 하이네켄 맥주 행사에 당첨되어 여기 왔다가 당시 실무자였던 남편과 만났다. 네덜란드라고는 대학교 유럽지지시간에 ‘알프스형인종에 속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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