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그링고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0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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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올드 그링고 영화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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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내내 ‘진실’을 말한다... 알 수가 없다. 영화가 말하려는 ‘진실’이 어디에 담겨 있는지 말이다.
부패와 왜곡으로 찌든 미국의 언론 사회를 개탄하며 절필을 선언하는 늙은 저널리스트(비터)의 선언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그는 진실만을 추구할 것이라 말하고는, 멕시코에 등장한다. 멕시코의 1910년, 판쵸 비야, 치와와.. 낯설지 않는 시대와 인물이 이야기되고, 미국 늙은 노인은 천연덕스럽게 술을 마시다가 혁명의 무리에 합류하겠다고 한다. 대체 그는 진실만을 추구할 것이라 말하고는 멕시코 혁명의 속으로 들어가려 하는 것일까, 그곳에 무엇이 있는가?
의도치 않게 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온 여성이 있다. 멕시코 상류 가문의 가정교사를 하려 미국으로부터 온 젊은 여성(해리엇 윈슬로)은 시기를 잘못 만난 탓일까? 그녀가 머물기로 되어있던 저택은 판쵸 비야 산하의 혁명군의 소유가 되어버렸고 그녀는 그 곳에서 멕시코와 혁명을 경험한다. 그녀를 타국의 땅으로 오게 한 것은 거짓과 위선이였다. 집을 버리고 쿠바에 머무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는 어머니- 명예와 육신의 평화를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어머니를 떠나온 것이다. 그런 그녀가 도착한 멕시코에는 진실이 있을까?
또 한 사람이 있다. 비야 산하에서 혁명을 이끄는 젊은 장교(아로요). 그는 자신이 혁명군을 이끌고 몰락시킨 미란다 가문의 서자뻘쯤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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