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삼성의 팀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07.12.0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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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요약과 느낀점
목차
PART 1 글로벌컴퍼니를 이끄는 젊은 리더들
1. 프로젝트 리더는 발상전환의 달인
2.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라
3. 나무보다는 숲을 보아라
4. 정상을 향한 발빠른 행보
5. TEAM의 진정한 의미
6. 만능 스포츠맨, 따뜻한 가슴의 아름다운 리더
7. 새로운 탄생을 위한 몸부림
8. 중국을 한손에 쥔 해결사 과장들
9. 늘 푸른 프론티어 정신
10. 옷깃 하나하나에 불어넣은 열정
PART 2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1. 창조적으로 일하는 삼성맨
2. 도전정신이 목표를 창출한다
3. 삼성맨은 모두 사장이다
4. 자기계발 없이 삼성맨은 없다
5. 최선을 다해 최고를 꿈꾸는 삼성맨
6. 차세대를 준비하라
7. 삼성의 지역전문가들을 주목하라
8. 삼성은 평생직장인가?
9. 위대한 일터를 향하여
10. 10년 후의 삼성
【 느낀점 】
본문내용
1. 프로젝트 리더는 발상전환의 달인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는 세계 시장을 주름잡은 삼성이지만 비메모리 반도체 제품군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면치못하자 비메모리 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하게된다. 조직을 대대적으로 보강해, 사업부장이 사장급으로 격상하면서 수많은 핵심인재를 영입했고, 기술력 제고와 기술제휴를 펼치는 등 총력전을 폈다. 그로인하여 세계 최정상을 달리는 제품군으로 급부상하였지만 출혈 경쟁의 여파로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악화일로를 걷게되었다.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기 위해 팀원들이 밤낮으로 아이디어를 쥐어짜내야 했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 그러던중 개발팀을 이끌고 있던 김영민 수석이 연수원에서 배운 ‘발상의 전환’ 교육을 생각해 내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았으나 기존 방법을 고집하는 설계자들의 저항에 부딪혔다. 그러나 김 수석은 여기서 굴하지 않고 리프레시 미팅을 떠났고, 그는 리더로서 대화를 시작하였으나 팀원들이 열심히 토론할 수 있도록 절대 나서지 않았다. 결국 팀원들은 토론과 아이디어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쏟아내었고 새로운 기술적 테스트 칩을 이용한다는 획기적인 방법을 찾게 되었다.
2.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라
반도체 사업부에서 연구개발부서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근재 차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기술개발의 산실에서, 관련 기술자료의 축적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실정을 고민한 끝에 사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강회된 제품개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업 엔지니어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제품개발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선택 문제로 난관을 겪고 있었고 멤버들 간 이해가 엇갈려 뚜렷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야심차게 출발한 첫 발걸음부터 난관에 부딪힌 꼴이었다. 김 차장은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하던중 경쟁사 벤치마킹 기법을 제시했으나 효과가 있는 일이라 해도 반도체 부분의 치열한 경쟁사인 미국 I사, 일본N사 등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하고 접촉을 시도하는 일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었고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하는 일이었다.
참고 자료
신원동 지음/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