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노령화 현상과 경제

소개글

독일의 노령화 현상과 이와 관련된 정책과 경제현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독일 현재의 노령화 현상
3. 독일의 노령화 정책
4. 고령화에 따른 경제 현상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란 의학의 발달, 생활 수준과 환경의 개선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져 전체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사회로서, 개념적으로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에 도달한 사회를 지칭하는 것이다.고령 사회(aged society)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의 비율이 14%를 초과하는 사회를 말하며, 20% 이상은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라고 한다. 선진국의 경우를 볼 때, 고령화사회로부터 고령사회로 진입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
<표1>은 주요 선진국의 노령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데 115년이 걸렸고, 미국은 71년, 일본은 24년이 걸렸다. 이외에, 스웨덴은 85년, 독일은 40년 정도 걸렸다. 이처럼 고령 사회로의 진입은 선진국들에 많은 현상을 가져온다. 문화, 경제, 정치면에서도 여러 현상을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 이런 선진국들 가운데, 유럽에서 가장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독일을 살펴 볼 것이다. 독일의 노령화 현상과 초기의 복지정책, 통일 후의, 지금의 복지 정책의 결과와 문제점들을 살펴 볼 것이다. 또한 이와 관련된 경제 현상도 알아 볼 것이다.
2. 독일의 현재의 노령화 현상
<표2>는 UN 통계청에서 자료를 낸 인구「고령화 속도 국제 비교」표이다. 자료를 보면 독일의 고령사회 진입 속도는 같은 선진국인 프랑스나 미국보다 그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는 미국보다는 느리고, 프랑스보다 조금 빠른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독일의 노령화 예방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음 <표3>은 독일의 「60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위의 자료는 독일 국가 보건청에서 통계적으로 추이한 자료로 독일의 인구 노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96년 기준 60세 이상의 실버세대 인구는 1,750만 명이었으며, 2000년에서는 1,930만 명, 2030년에는 2,600만 명 가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실버세대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7년을 기준으로 22%로서 20세 이하 인구보다 약 30만 명이 많았다.

참고 자료

한국보건사회복지 연구원, 『국제사회보장동향(2006여름호)』, ‘최근 고령화 정책’
서울대학교 행정 대학원, “고령화 시대에 있어 과학기술인력 활용 방안‘, 2003
매일 경제, “독일 연금, 정년 이상 방안”,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