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진단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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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치매의 진단
1. 치매 진단은 어떻게 하나?
(1) 수진시의 주의점
(2) 조기검진을 위한 일상생활의 체크포인트
1) 식사
2) 배설
3) 목욕
4) 옷 갈아입기
5) 정리
6) 시간, 시각
7) 취미
2. 지적 기능검사
(1) 하세가와식 지능평가 검사
(2) 간이 정신상태 검사
- 검사 결과를 판정할 때 주의점
3. 뇌의 형태를 조사하는 화상진단
4. 뇌 기능을 조사하는 검사
본문내용
치매의 진단
1. 치매 진단은 어떻게 하나?
치매를 진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다. 만약 고혈압증이나 당뇨병이라면 혈압 수치나 혈당치를 조사함으로써 수치에 의한 구체적인 진단기준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치매에서는 구체적인 수치의 평가로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이란 것이 없다. 따라서 진단에 있어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고, 그만큼 진단을 내리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치매의 진단은 어디에서 누구의 진단을 받는가 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치매란 장기에 걸쳐 치매환자를 보아왔던 의사가 경험으로 터득한 노하우에 의해 판단하여 진단하는 것이 가장 믿을 수 있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단순하게 치매 외래에서 실시하는 지적 기능검사(날짜나 시간을 묻거나 물품 이름을 기억하는지 테스트하는 것)의 점수만을 토대로 치매 유무를 논해서는 안 될 것이다.
(1) 수진시의 주의점
아무리 치매가 의심되는 고령자라도 스스로 병원을 찾아오는 일은 거의 없다. 그보다는 가족이 고령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병원에 상담을 청해 오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럴 때라도 당사자를 속이거나 건강진단 등을 위장해서 진찰을 받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병원에 가서 진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납득시킨 다음에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환자를 납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칫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래도 문제의 핵심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좋다. 고령자 자신도 나이가 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납득하기 어렵지 않다.
건망증이 더 심해져서 만약 치매라도 진행한다면 그때는 너무 늦으므로 빨리 병원을 찾아가서 진찰을 받음으로써 건강상태를 확인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