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가의 겸애사상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동양철학의 이해 라는 과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묵자는 (겸애설)을 통하여 그의 이상을 실현하려고 했으며, ‘이’ 로써 겸애를 실현하려고 했다. 이와 같이 묵자의 사상은 현실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그는 현실 속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그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사람이었다. 따라서 그가 일생동안 노력했던 일은 바로 현실사회의 안정과 국민의 평화와 행복이었다. 그의 목표는 혼란을 극복하여 안정된 사회를 이루는 것 이었다. 당시 묵자가 살았던 시대는 전국시대로써 사회가 극도로 혼란하였고 그는 이러한 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겸애, 절용, 비락, 비공등을 주장했던 것이다. 이러한 묵자의 여러 가지 주장을 대표하고 또한 그의 사상의 내용 가운데서 가장 근본적인 논설이 바로 겸애설이라 할 수 있다.
묵자 자신이 겸애의 도를 실천하는 참된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은 당시 모든 자료의 공통적인 의견이며, 또한 당시에는 묵자의 사상과 그 세력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는데, 현재는 공자, 노자, 한비자 등 다른 제자들보다 묵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듯하다.
한 차례 휘몰아친 돌풍과 같았던 무가의 사상이 쇠망의 길로 접어든 이유를 추정해보면, 첫째로 그들의 겸애, 비공 등의 사상을 대국의 지배자들이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점...
묵자는 대다수 피지배 민중과 약소국의 편에 섰다. 그는 강대국과 지배 집단을 향해 서로 사랑하고 함께 나누라고 외쳤다. 묵자가 주장한 것은 정치적 평등과 경제적 평등이었다. 묵자는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결사까지 만들었다. 당시로 볼 때 묵자의 주장은 가히 혁명적이었으며, 그는 민중의 편에 가장 가깝게 선 사상가였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주장은 상위 지배층에게는 환영받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