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답사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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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을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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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복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궁궐로 조선시대 역사의 중심이라고 말한다. 조선시대 궁궐의 생활상을 알고 우리 민족의 정서를 느끼는데 경복궁만큼 훌륭한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화려하고 웅장한 궁이 있기까지 경복궁은 많은 아픔과 시련을 겪었다. 임진왜란 때 건물의 대부분이 불타서 한동안 폐허로 방치되기도 했었고, 우리나라의 국모인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이기도 하다. 지방에 사는 나로서는 경복궁에 직접가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항상 만원짜리 에 경복궁 경회루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고 궂이 경복궁을 직접 가지 않아도 서적이나 인터넷에 직접 간 거 보다 더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은가. 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 인지 라 항상 언제나 직접 가서 돌아보고 싶었다. 그러다 이번 2학기에 조선왕조실록 수업을 듣게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경복궁을 찾았다. 처음 도착한 곳이 광화문 이였다. 경복궁의 얼굴에 해당하는 광화문 전체를 올려다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광화문은 도로와 너무 근접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도로는 마치 조선시대와 현재를 구별시켜주는 경계선처럼 보였다. 광화문을 보니 왠지 조금 이상해 보였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광화문을 복원할 때 철제 콘크리트를 썼다고한다. 그리고 현판이 한글로 광화문이라 되어 있었다. 이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라고 한다. 한 나라의 역사적인 유물을 복원 하면서 이렇게 성의없이 할 수 있는지에 의문이었다. 광화문 옆에는 해태상이 양쪽으로 두개 보였다. 해태상은 마치 법원 앞의 정의의 여신상 같이 한나라의 궁궐앞의 상징물 같았다. 궁궐은 궁과 궐이 합쳐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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