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길을 읽고 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제3의 길을 읽고 난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는 신자유주의에 입각한 정치논리를 따르고 있다. 이것은 정부의 의지와 함께 세계의 거대한 흐름속에 예속된 경제체제에서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지금의 정치논리는 복지문제, 노숙자들의 빈곤문제, 환경문제, 정부의 거대한 폭력 등 수많은 오류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초기 경제논리의 대부격인 유럽 경제모델이 새로운 정치논리인 ‘제3의 길’ 즉 `중도좌파’의 논리로 정권을 획득했다는 것과 세계의 정치·경제학자들이 이 이론을 연구·분석하는 이유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제 3의 길(The Third Way)`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우리가 추구해온 정치적 이념들이 본래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국가적, 사회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파생시키고 있으며, 새로운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때는 사회민주주의가 유럽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이념으로서 작용했으나 사회민주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대처리즘과 레이건 노믹스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가 주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신자유주의는 국가경제를 회복시키는데 기여를 했지만 빈부격차가 심해져 계층간의 갈등을 야기 시키는 등 또 다른 사회문제들을 표출시켰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 사회민주주의 정당 또는 중도좌파 연합이 집권하고 있으며 특히 동유럽에서는 급격히 부상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또한 고전적 사회민주주의(구좌파)와 대처리즘이나 신자유주의(신우파)에 대하여 설명하며, 사회주의의 몰락과 신자유주의의 등장에 대해 검토하고, 제 3의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또 사회주의와 신자유주의를 비교해보고 제3의 길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즉, 현실 사회주의의 운명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현실 세계가 어떻게 변화함에 따라 사회민주주의가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