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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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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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생일 선물로 받아 읽었다. 그때 나는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질문으로 이 글을 읽기 시작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내가 생각했던 의문을 이책은 풀어주는것이 아니였고, 포커스 또한 그게 아니였다. 이번 기회에 5년만에 이 책을 다시한번 읽게 되었다. 책을 편 지 1시간이 채 안되어 마지막 장을 덮었다. 짧지만 역시나 깊은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게한 책이라고나 할까? 그때 느끼고 생각하고 다짐했었던 기억들이 다시 한번 나를 뒤 흔들었다.
스펜서 존슨의 삶의 변화와 두려움을 극복한 변화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고 중요함을 제시하는 이 책은 시카고의 어느 고등학교 동창생 모임에서 마이클이란 사람이 변화에 대한 우화를 제시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우화속에는 스티프와 스커리라는 두 마리의 생쥐와 헴과 허라는 두 명의 꼬마인간이 등장한다. 미로를 통해 치즈가 가득한 치즈창고에 도달했을 때에도 스티프와 스커리는 부지런하게 일하며, 변화를 주시했지만, 햄과 허는 변화에 대해 주시를 하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면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창고에 치즈가 몽땅 없어진 것을 발견하게 된다. 스커리와 스티프는 주저하지 않고, 다른 창고를 찾기 위해서 미로로 나섰지만, 헴과 허는 치즈를 누가 훔쳐갔느냐에만 주목했을 뿐 다른 창고로 찾아 나선다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실행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허는 이렇게 있다간 안 될거 같아서 헴에게 새로운 미로를 찾아 나서자고 했지만, 헴은 두려워하면서 그대로 있었고, 허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미로를 헤매서 찾아 나선 결과 결국은 새로운 치즈가 가득한 창고를 찾게 된다. 그리곤 다시 고등학교 동창모임으로 돌아와 이 짧은 우화에 대해서 책 속의 인물들은 서로 깨달은 점을 말하고,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토론을 하며 이야기는 마무리 짓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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