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과 컴퓨터
- 최초 등록일
- 2007.11.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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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역과 컴퓨터 라이프니쯔이 2진법사이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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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행해지는 산술계산은 10에서 다름 10으로 진행해가는 급수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열 개의 기호가 사용되며, 그 기호들은 영과 하나, 그리고 아홉까지의 수를 나타내는 0,1,2,3,4,5,6,7,8,9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세고 난 후, 우리는 그것을 10으로 기록하고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열의 열 배 또는 백은 100으로, 백의 열 배 또는 천은 1000으로, 그리고 천의 열 배는 10000으로 이렇게 계속한다. 이것이 흔히 사용하는 십진법이다
이와 달리 라이프니츠는 모든 급수 중에서 가장 단순한 급수인 2에서 다음 2로 진행되는 급수, 즉 2진법을 사용해왔고, 이 급수가 수학을 완전하게 할 것이라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더 이상 0과 1 이외의 다른 수를 사용하지 않고, 2에 도달하면 다시 반복해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라이프니츠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십진법을 이 계산 방식으로 대체하라고 권하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실제로 십진법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빠르고, 십진법에서 사용하는 수가 이진법에서 사용하는 수보다 짧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0과 1같은 가장 단순한 원리들로 환원되면 모든 곳에서 놀라운 질서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 질서라는 것은 바로 이 두 개의 수로 모든 수를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산술의 전체가 1과 0에서 도출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주 전체는 순수존재(신)와 무(無)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바로 零=0을 아무것도 없는 無무로 생각하고 1은 神신으로 해석했다. 이게 바로 이진법의 의미였다. 간단할까? 아니다. 속을 보면 0과 1로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표현할수 있는 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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