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와 풍경화.
- 최초 등록일
- 2007.11.2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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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수화와 풍경화의 차이점, 공통점을 다룬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들어가며 . . .
Ⅱ. 본론
<산수화>
<조선후기 진경산수화>
<풍경화>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들어가며 . . .
산수화, 풍경화 모두 산과 들판, 물, 계곡, 바위, 나무 등을 그린다. 그래서 우리는 산수화나 풍경화나 자연을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엄연한 차이가 있으며 좀 더 심층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 산수화와 풍경화의 차이를 말하고자 한다.
산수화와 풍경화의 다른 점을 명료하게 설명한다면 산수화는 산과 계곡을 주로 그리며 반드시 사람이 있고 이상적인 자연을 그리는 반면 풍경화는 바다와 구름을 그리며 사람을 삽입하지 않고 실존하는 풍경만을 그린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산수화와 풍경화,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
Ⅱ. 본론
<산수화>
산수화는 무엇인가? 산수화는 산수 자연 그 자체의 표현인 동시에 인간 스스로가 자연에 대해, 보고 느낀 자연에 대한 감상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산수화에서의 자연은 마치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에 비유되는데, 이는 산수화가 다른 회화 장르보다 더 많은 인간의 사상이나 철학을 담아내며 동양인의 미의식과 자연주의적 삶의 태도를 잘 드러내기 때문이다. 동양인들은 산수를 우주의 근본으로 생각했을 뿐아니라 인격처럼 살아 꿈틀대는 생명체로 생각했다. 곧, 산의 바위를 천지자연의 뼈(骨)로 물은 천지자연의 핏줄(血)로, 나무와 풀은 천지자연의 머리털(髮)로, 그리고 구름과 안개는 천지자연의 입김으로 마치 살아있는 인간의 몸체에 비유하였다. 그러므로 산수화는 다른 회화 장르보다 인간의 사상이나 철학적 생각들을 보다 다양하게 작품에 담아왔을 뿐 아니라 인간의 창조성을 민감하게 반영하면서 동양인의 미의식을 나타내는데 앞장 서 왔다. 이런 점에서 산수화는 동양인이 지니고 있는 자연관을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킨 예술적 표현으로서 창의력의 대표적 표현체이다.
참고 자료
자료 내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