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 통폐합
- 최초 등록일
- 2007.11.2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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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컴과 현대사회- 기자실 통폐합에 관한 리포트
목차
Ⅰ. 서론
Ⅱ.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언론사의 입장 (반대)
1. 기자실 통폐합은 ‘현대판 분서갱유’로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
2. 정책의 공론화 과정이 미흡하여 독재의 우려가 있다.
3. 정부의 언론조정의 수단이 될 것이다.
4. 언론의 감시와 비판 기능을 약화시키는 처사이다.
5. 출입기자들이 이용료를 내어 공동운영을 하므로 다른 기자들을 출입하게 할 수는 없다.
6. 기자실의 순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Ⅲ.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 (신문기사)
1. “기자실 통폐합은 세계적인 ‘언론 탄압’ 뉴스감”
2. 이해당사자인 정부가 언론활동 제약…”
3. 통일부 감정적 보복? 중앙일보 비판에 `취재 제한`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정부의 의지로 언론을 개혁할 수 있을까. 정부가 언론의 행동에 개입하려 할 경우 아무리 순수한 의도로 접근하더라도, 상대방은 이를 ‘언론의 자유’ 문제로 손쉽게 환원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명분과 지지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른바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정부와 언론의 모습은 이런 우리 언론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기자실 통폐합’을 골자로 한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해 여야 정당,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모두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본연의 감시기능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논란이 격화되었다. 기자실 개편논의가 처음 시작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개방형 브리핑제 도입 3주년을 맞아 청와대와 홍보처 관계자들이 모여 중간 점검하는 과정에서 ‘당초 취지가 많이 흐트러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하였다. 이 방안은 청와대와 국정홍보처의 386 핵심 관계자 10여명이 대통령의 뜻을 뼈대로 만들었다. 국정홍보처는 기자실 통폐합을 통해, 효율적인 취재를 지원하고, 기자실을 통폐합하는 대신에 전자브리핑 시스템을 도입해 브리핑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각 계층에서는 5공 언론통제가 재현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으며, 정보공개의무를 외면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Ⅱ.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언론사의 입장 (반대)
1. 기자실 통폐합은 ‘현대판 분서갱유’로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본질에 속한다. 그 중에서도 언론의 자유는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쇄술의 발명 이후 언론이라고 지칭하는 매체가 생겨난 이래 인가나 검열,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출판할 권리를 얻기 위해 언론은 국가권력과 500년 이상 투쟁해 왔다. 편안하게 받아보는 조간신문과 저녁 무렵 의자에 기대어 시청하는 뉴스는 200년 전만 해도 꿈도 꿀 수 없었으며 누군가가 피를 흘려가며 얻어낸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